[교육사회]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중심으로 지능과 불평등 논의

소개

지능이론이 어떻게 사회불평등을 정당화하는지
가드너의 이론과 학업성취의 여타 영향요인을
통해 기술하였다.

목차

1. 지능이란?
2.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3.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능력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4. 결 언

본문내용

현대 사회에서는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려는 시도들은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IQ(지능지수)도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연현상과 사회현상이 무엇이 다른지를 잘 알고 있다. 인간의 특성-IQ를 포함하여-은 자연현상처럼 과학적 추론이 가능하기 보다는 사회현상과 같이 가치 함축적이고 원인과 결과가 아닌 당위법칙이 지배하며 일률적인 통계를 내기가 어려운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사회 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는 것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흔히,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다.”라는 명언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야만 인간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지능이란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지능이 높으면 IQ도 높다라는 등식이 과연 성립할까?” 그 대답은 “아니요!” 이다. 지능도 인간의 특성을 알 수 있는 자료로써 단지 인간의 일면을 나타내는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단지, 인지적 특성만을 나타내는 자료를 가지고 인간의 다양한 능력을 재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일 것이다. 또한, 이 인지적 특성이라는 것도 원래부터 타고나는 선천적 면이기 보다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즉, 지능이라는 것은 사회적 관계를 통해 만들어지며 인간의 능력이라는 것은 항상 변화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지능이란 무엇이며,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살펴봄으로써 지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자.

1. 지능이란?
지능은 학자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고 있다. L.M.터먼은 지능을 ‘추상적 사상을 다루는 능력’이라고 정의하였고, D.웩슬러는 ‘유목적적으로 행동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환경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개인의 종합적 능력’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