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기술]생물공학의 이용을 과거, 현재, 미래로 조사하고 자기의 의견을 논하라

소개

생물공학의 이용을 과거, 현재, 미래로 조사하고 자기의 의견을 논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사한 후 그에 대한 의견을 적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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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물 공학은 동물, 식물, 미생물 등 생물체의 기능과 정보를 활용하고 생물 촉매인 효소를 이용하여 인류가 필요로 하는 각종 유전 물질을 생산하고자 하는 학문 분야이다.
복제 양 `돌리`의 등장 이후에 세계는 생명공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식품을 비롯하여 농업, 의학, 화학분야에 이르기까지 생명공학의 발전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큰 이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복제 분야의 성공은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질병을 치료하는데 기여하여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렇듯 사람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생명공학기술에 대하여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자세히 이야기해 보자면, 1997년 2월 22일, 영국의 로슬린 연구소(Roslin Institute, BBSRC)의 이안 월머트(Ian Wilmut) 박사팀이 암양의 젖에서 떼어낸 단 한 개의 세포를 이용하여 어미와 똑 같은 새끼양인 돌리(Dolly)의 복제에 성공하였다. 세계 최초로 성장한 포유동물을 복제(Cloning) 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사건으로 취급되었던 이 일이 있은 지 4년이 채 지나지 않아, 2001년 2월 11일, 세계 과학자들이 인간 유전정보의 총체인 인간게놈지도(Human Genome Maps) 완성해 인류의 과학 및 의학사에 획기적인 기념비를 세웠다. 게놈지도 완성으로 질병 사전 발견(Predict), 질병치료(Treat)와 선천성 기형 예방(Prevent) 등에 대한 희망과 함께 유전자 차별 등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다. 1953년 제임스 왓슨(James Watson)과 프란시스 크릭(Francis Crick)이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발견함으로써 시작된 바이오 경제는 오늘날 제 1기인 잉태기를 마감하면서 인간게놈의 해독을 마치고 공표하게 되었다. 반도체와 소프트웨어가 정보경제의 제 2단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것처럼 생물공학은 바이오 경제시대를 열고 있다. 앞으로 20년간 유기의 생물공학은 무기의 실리콘 정보기술, 복합소재, 그리고 나노기술과 서로 겹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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