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부를 싫어하는 학생들의 원인분석, 그 지도방법

소개

공부를 싫어하는(혹은 학업성적이 오르지 않는)학생들의 원인분석과 그 지도방법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어느 시대, 어느 곳엘 가도 공부를 싫어하거나 학업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학습 문제를 겪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보편적인 현상으로 여기거나 방관적인 태도, 외면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과연 타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이 타당치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면, 우리는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어디에서부터 해야 할까. 하지만 왜 굳이, 어쩌면 어떤 곳에서는 극소수에 불과할지도 모르는 그들에게 주의를 돌려야 하는 것일까. 후자의 질문을 먼저 고려해야 전자의 질문을 풀 수 있는 실마리가 될 것이다.
학습에서 계속해서 실패를 경험하고,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어지면 자연히 학업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마련이다. 많은 부모들이 학업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과외의 학습을 무리하게 시키는데 그러면 더더욱 공부가 하기 싫어지게 된다. 또한 부모들은 자녀의 학업성취도가 떨어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잔소리를 하거나 비난하는 행동을 하는데 그로 인해 자녀들은 자존감이 저하되고 동기를 상실하게 되며 무기력감마저 들게 된다. 학습에서의 동기의 상실은 때로 친구관계나 취미 생활 같은 다른 영역의 하고자 하는 의욕까지도 빼앗아버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학업 또는 삶의 전반에서 흥미와 재미를 잃어버려 삶 자체를 지겨워하게 될 수도 있는데, 특히 청소년기에서의 이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학업에서의 실패, 약물이나 오락이 주는 재미와 쾌락의 유혹, 비행 등의 문제는 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에서의 생활에 장애를 미치는 요인이 된다. 너무 부정적으로 확대 해석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경우의 수를 배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불행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학습과 관련해서 문제를 겪는 학생 그들의 어려움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진지한 사랑과 관심을 나타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구체적이고 능동적인 입장을 취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이며,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지도할 수 있는지를 교육 심리학적 이론과 교육 방법 이론으로 접근, 모색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