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소개

평범한 인생이라면 대부분 4할에서 5할정도의 승률을 유지할 것이며
운이 좋은 인생이라면 6할에서7할정도의 승률을 유지할것이고
비록 운이 없는 인생이라 해도 아무튼 3할에서 4할정도의 승률은 유지하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소년이라면,하늘의 특별한 도움없이도 쉽게 꿈과 낭만에 젖어들수 있는 소년이라면-그 승률은 좀더 높아질수 밖에 없다.그러나 세상은 1할2푼의 승률을 숙명처럼 안고사는 소년들이 있었다.

목차

책의 줄거리
2스트라이크 4볼
경축 삼미 슈퍼스타즈 팬클럽 창단
진짜 인생은 삼천포에 있다
삼미 슈퍼스타즈 VS 프로 올스타즈

본문내용

나는 책을 읽기 전에 ‘슈퍼스타 감사용’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영화의 내용은 삼미 슈퍼스타즈의 투수였던 감사용 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였다. 그 영화가 나오기 전 까지 나는 솔직히 삼리라는 팀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과제를 준비하면서 막연히 전에 본 영화도 있고 해서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으로 책을 정하고 읽었다. 영화는 삼미의 감사용 선수를 중점으로 만들었고 책은 삼미를 좋아하던 작가의 어린시절과 중·고등학교시절 회사원 시절로 나누어서 조명하였다.

책의 줄거리
1982년 초등학생이었던 작가는 작가의 연고지였던 인천에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삼미라는 프로팀이 생김으로서 삼미의 영원한 팬이 된다. 비록 삼미라는 팀이 없어졌지만 마음속에는 삼미를 새이며 살아가고 있다. 한 동안 야구를 잊고 살지만 절친한 어릴 적 친구이자 같은 삼미 팬클럽이었던 친구의 방문으로 다시 마음에 묻어두었던 삼미를 기억해 내기 시작한다.
2스트라이크 4볼
야구와 산은 인생과 같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삼진, 병살타, 더블플레이 등 인생의 쓴맛에 적시타 굿바이 홈런으로 인생의 희열에 비유된다고 한다. 야구를 아니 삼미를 가슴에 묻어두고 직장생활을 할 때 그는 2스트라이크 3볼의 상황에서 스트라이크를 당한다. 가족 까지 잊어가면서 직장에 매달렸지만 구조조정에 걸려서 삼진 아웃되고 말았다. 하지만 작가는 마지막공은 스트라이크가 아니라 볼이라고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그 볼에 의해 삼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있는 기회가 생겼으며 자신은 진루하였다고 생각하였다.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있는 삼미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