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흔들리며 피는 꽃을 읽고

소개

줄거리와 감상이 잘 쓰여져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루에도 수만권의 서적이 출판되는 현대 사회에서 양서를 고르기란 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전문 서적들이 많고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쓴 책들이 많이 있지만, 꼭 그런 읽기 어려운 책들만이 좋은 책은 아닐 것입니다.
이번에 읽은 (흔들리며 피는 꽃) 은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수필이지만, 읽는 동안 전혀 지루함도 없고, 매 순간 순간 마다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때때로는 웃음이 나오기도 하며, 많은 감동과 교훈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앞으로 교사가될 학생들에게는 배울점이 많은 책인 것 같습니다.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수많은 담임 선생님들을 만나게 됩니다. 12년의나의 학창시절을 되돌아 볼때 나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그런 선생님을 찾기란 참 힘듭니다. 아마도 문경보 선생님의 제자들은 참으로 행운아였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현직 교사들의 대부분이 어떠한 교육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돈벌이가 되니까.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니까, 교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쫓기에만 급급한 교사들은 이미 교사의 진정한 목적이 올바른 제자육성인 것 조차 잊어버리고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그러나 아직도 문경보 선생과 같은 분들이 있음으로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듭니다.문경보 선생은 학생들을 가르침에 있어서도 많은 노력을 했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에게도 엄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신이 옳지못한 행동을 할때마다 후회하고 반성하며 수정해가는 그런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