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한국의 무용수 최승희
- 최초 등록일
- 2006.01.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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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무용수 최승희에 대하여 조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수업시간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최승희의 일대기
2) 일본인들의 평가
3) 북한에서의 작품활동
4) 최승희의 무용관
5) 월북과 그 이후
3. 결론
1) 최승희에 대한 재평가
본문내용
한 인간을 평가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평가의 대상은 많은 시간에 걸쳐서 관찰해야 접근이 가능하다. 그리고 인간 평가는 윤리와 도덕의 책임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하기가 어렵거니와 더군다나 흑백 논리로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최승희에 대한 재평가는 그녀의 예술을 재조명하여 바르게 기록된 역사를 만들어 보려는 것이다. 최승희를 정치적으로 평가하느냐, 예술가로 평가하느냐의 문제가 확실해야 한다. 최승희가 무용으로 세계적 인물이 되었지 정치가로서 세계적 인물이 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여자를 정치권에 집어넣어서 사상적 압박을 주는 평가를 한다면 그 예술의 본질과 특수성을 침해하게 되므로 이는 근본 출발이 잘못된 것이다. 따라서 최승희를 평가하면서는 이데올로기 요소를 앞세우지 말고 그 예술가 노릇을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순 논리의 사고에 빠져 부분 진리를 전체 진리와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승희의 경우에 과거에 한국말고도 일본, 중국, 북한 4개국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친일과, 반일, 친공과 반공들의 행위가 교차되는 특수 상황에 살아야 했으므로 최승희의 행동을 평가하면서 그 어느 한 행위만을 보고 친일이다, 반일이다 하면 모순이 생길 우려가 충분히 있다. 따라서 최승희의 평가에는 이것을 예술을 해 가는 과정에서 생긴 이데올로기 교차로 보고 총체적 평가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승희는 우리나라 예술사(무용사)에 기록되어야 할 업적과 공적을 세운사람이다. 일제시대에서부터 해방이 된 뒤로 육십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춤꾼인 광대나 기생들은 사회에서 천대를 받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에게 춤을 배우는 사람들은 극히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무용을 배우는 사람들은 그때에 무용 연구소를 하고 있던 사람에게서 주로 최승희의 한국춤을, 아니면 이른바 동양 무용과 남방의 무용들을 배웠다. 이중에는 일제시대의 춤도 있었고, 북한에서 남하한 무용가들이 소개한 북한 창작 춤들도 있었다. 최승희의 근대 한국춤은 일제시대부터 계속해서 젊은 무용가들에게 받아들여져 그것이 교육계말고도 국립 무용단이나 직업 무용단 그리고 무용 콩쿨 대회에서 이른바 신한국 무용이라 해서 전파되어 갔던 것의 결과였다.
참고 자료
♣내용출처 및 참고문헌(싸이트)♣
http://members.nate.com/sinini/
http://www.miraedance.co.kr/
http://blog.naver.com/9584dol/1606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