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 한국 춤이 소재나 주제로 활용된 공연예술
- 최초 등록일
- 2023.01.27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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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전통무용의 정의
Ⅱ-2. 선구자로 불리는 최승희
Ⅱ-3. VR을 통한 최승희의 무용 복원노력
Ⅱ-4. 재현을 통한 최승희 다시보기
Ⅱ-5. 이영란과 석예빈의 공통점, 그 안에 공연예술학적 가치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21세기 대중문화는 대한민국이 그 선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K-POP은 동방신기 등 2세대 아이돌 그룹을 시작으로 해외에 더 빠르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드라마도 비슷한 시기부터 일본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흐름은 동남아, 중국까지 이어졌고 3세대, 4세대에 왔을 때는 미국, 유럽, 중동지역 등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들은 단순한 진출만 한 것이 아니라 음원 차트나 흥행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중문화에 앞장서게 됐다. 최근에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영화 <기생충>의 국제적인 수상, BTS의 유엔 연설 등은 한국 대중예술의 위상을 입증한다. 이에 ‘K-’가 붙은 복합어까지 등장하게 됐으며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체험은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기까지 했다.
이처럼 대중문화예술은 대한민국이 앞서나가고 있지만 전통예술의 위치는 어떠한가? 소치 동계올림픽이 개최 될 쯤에 국악소녀 송소희는 페럴림픽 폐막식무대에 나와서 국악을 알렸고 리틀 최승희라고 불리는 석예빈은 어린나이에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때 대중들은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는 듯 했지만 바로 사그라들었다.
수많은 오디션프로그램들 중 전통예술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찾기 힘들다. 가끔 가야금,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을 전공한 오디션 참가자가 이슈가 되는 경우는 있지만 전통예술을 주 콘텐츠로 해서 만든 프로그램은 접하기 힘들다. 하려고 하는 사람이 적어서 관심도도 적을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또 국어 교과서에도 나왔던 탈춤은 안동이 아니면 보기 힘들고 국악공연 또한 그렇다. 한국무용, 전통연희도 형편은 비슷하다. 이와 같은 장르를 보려면 어떤 작품이든 상관없이 일단 공연이 열릴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처럼 해당 장르의 공급이 적은 이유는 수요 또한 적기 때문이다. 특히 공연예술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참고 자료
100년의 전설 최승희, ‘리틀 최승희’ 석예빈을 통해 부활한다, 인재후, 서울경제, 2017.03.30.
한류의 원조 ‘최승희 무용’ VR 콘텐츠 개발 연구 – 쟁강춤을 중심으로-, 이영란, 우리춤과 과학기술 제 52집 pp.9-29, 2021.
최승희 무용 <장구춤> VR 콘텐츠 개발 연구, 이영란, 우리춤과 과학기술 54, pp.9-24.
식민지기 여성의 해외체험과 세계 인식의 재편 가능성 – 최승희를 중심으로-, 성현경, 반교어문연구 61권 0호, 2022, pp.161-190.
신무용 위상의 논쟁에 관한 소고: 신무용 90년을 맞이하여, 김선미, 한국체육과학학회지 제26권 제3호, 2017, pp.876-879.
무형문화유산의 사적(私的) 보호의 한계- 전통무용 ‘삼고무’의 사유화 논란에 비추어 -, 서재권, 정보법학 23권 2호, 2019, pp.183-207.
무형문화재 ‘전통무용’의 개념과 범주에 대한 재고찰, 김선정·최해리, 한국무용과학회지 39권 3호, 2022, pp.7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