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불을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6.01.15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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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 <불을 찾아서> 감상문
목차
◈ 장 자끄 아노
◈ <불을 찾아서>를 보고...
본문내용
1976<유색의 흑과 백>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1979 <머리에 한방>
1981 <불을 찾아서>
1986 <장미의 이름>
1988 <베어>?
1991 <연인>
1995 <사랑의 날개>(아이맥스 영화)
1997 <티벳에서의 7년>
1943년 10월 1일 프랑스 드라베일에서 태어났다. 장 자끄 아노는 `프랑스 영화는 소극장용`이라고 서슴없이 말하며 유럽 통합의 다국적 자본으로 불가능의 프로젝트만을 선별, 대형 스펙터클로 완성시키는 전략가로 유명하다. 그는 언제나 `나 자신은 프랑스 국적의 영화인이 아니라 영화를 하는 프랑스인`이라고 선언하며 끊임없이 코스모폴리탄적인 영화에 도전해 왔다. 막대한 성공을 거둔 그의 영화들은 시공간을 종횡 무진한다. 원시시대부터 중세기, 식민지 시대를 아우르고 아프리카, 아시아를 넘나들며 야생 동물만으로 영화를 만들기도 한다. 서방세계에서 바라보는 아련한 오리엔탈리즘과 엑조티즘, 휴머니즘으로 가득찬 인류학적 관심을 타고난 스타일리스트의 감각으로 포장하는 솜씨가 뛰어나다. 프랑스 보다는 미국을 포함한 외국시장에서 더욱 인기가 높으며 프랑스 영화의 산업적 한계를 넘어섰다는 찬사와 소재주의의 대가라는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장 자끄 아노는 프랑스 최고의 영화학교 이덱(IDHEC)을 졸업했으며, 소르본느 대학에서 그리스어, 미술, 중세사를 전공한 수재였다. 20세에 CF 감독이 된 그는 400편의 광고를 만들면서 참신한 영상파로 각광 받았으며, 깐느 광고 영화제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세차례에 걸쳐 수상하면서 광고계의 1인자로 부상했다. 23세에 군에 입대해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교육용 영화를 제작했고, 이때의 경험을 살려 데뷔작 <유색의 흑과 백>을 만들었다. 비교적 저예산에서 출발했던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는 외면 받았지만 미국에서 성공했으며 그해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여 유럽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915년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이보리 코스트에서의 프랑스인들과 독일군의 충돌의 통해 1차대전을 은유적으로 그리면서 식민주위와 인종차별을 풍자했던 이 영화는, 야심적인 정치적 알레고리 영화였지만, 백인우월주의와 여성차별 면에서 비판 대에 오르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