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사랑이란

소개

<사랑의 본질>
<사랑의 정의>
<연애 vs 사랑>

목차

<사랑의 본질>
<사랑의 정의>
<연애 vs 사랑>

본문내용

<사랑의 본질>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상대에게서 인간으로서 ‘가치’를 찾아낸다는 것이다. 가치를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간을 풍요롭게 만든다. 따라서 그 사랑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일지라도 사랑한다는 그 자체는 자기에게 ‘인간으로서의 정신적 성장’이라는 행복을 준다. 따라서 본질적으로 불행한 사랑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자기가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한 어떤 상태나 결과가 되더라도 그 사랑은 자기에 대해서 확실히 어떤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사랑의 정의>
사랑이란 자기라고 하는 존재의 가치인식과 성장의욕에서부터 생겨나는 것으로 상대가 단순히 존재해 준다는 것에 대한 감사의 생각 때문에 결단하며, 영속적인 의지와 세련된 능력에 의해서 실행하려고 노력하는 상대의 행복을 원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행위이다.

1. 사랑의 에너지원은 자기라는 인간이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가라는 인식과, 가치 있는 존재로서 좀 더 성장하고 싶다는 의욕의 두 가지이다. 이것은 아무리 이용해도 줄어들지 않는 영원한 에너지원으로서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2. 사랑의 동기는 그 상대가 가지는 소유물에 가치를 느낌으로써가 아니라, 그 상대가 그저 거기에 존재하고 있다라고 하는 현상에 가치를 느끼고 감사하기 때문이라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 소유물을 잃게 된다든지, 보다 많고 훌륭한 소유물을 가지고 있는 다른 상대와 만나게 되면 사랑 그 자체의 성립기반도 잃게 되기 때문이다.
3. 사랑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어느 시점에서 그 상대를 사랑하겠다라고 하는 명확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된다. 물론 언제부터 사랑하게 되었다라고 하는 현상은 말로서는 성립하겠지만 그런 종류의 사랑과 비슷한 것은 아직 결단을 거치지 않는 감정의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다시 어느 새 사랑이 식어버리는 상태가 될는지 모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