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사회과교육]초등학교 7차 역사교과서 비판

소개

7차 초등학교 6학년 역사교과서에 대한 비판을 논설문 형식으로 기술함.
서론-본론-결론 형식.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보통 교과서의 우리나라에 대한 입장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는 반만년의 역사라 불리는 장대한 세월 동안 이 땅을 지켜왔다. 그 간 수많은 외침이 있었고 나라의 권리를 빼앗긴 적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외세를 극복하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또한 불과 수 십 년 만에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낸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세계적으로 훌륭한 국가이다.” 물론 위의 내용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교과서에서 위의 내용만이 우리나라의 전부인양 서술하는 것은 아직 지식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과잉된 민족주의를 심어주는 것이다. 초등학교 역사 교과서는 보다 객관적으로 우리나라에 대해 서술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훌륭한 점만을 부각시키면서 부끄러운 역사와 같은 불편한 점은 왜곡시켜버린다면 교과서 본연의 역할을 스스로 부정해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에 따라 앞으로 민족주의의 문제점을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교과서를 통해 하나하나 집어갈 것이다.
단적으로, 교과서(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에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서술함에 있어 ‘우리나라’라는 표현보다 ‘우리민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참고자료

· 왕현종(2000) ꡔ역사비평ꡕ 53호, 2000년 겨울호, pp267-284
· 김후(2003) 『활이 바꾼 세계사』, 가람기획, p11.
· 김성호,(2003)『씨성으로 본 한일민족의 기원』, 푸른숲, pp,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