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영화 왕의 남자를 보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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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01.11
최종 저작일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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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를 본 후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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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개봉되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왕의 남자”를 나는 좀 늦게 볼 수 있었다. 영화관에 들어가려는 사람들로 입구부터 북적거렸고, 이미 “왕의 남자”는 거의 매진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감우성의 연기 인생과 함께, 영화속에 그려지는 그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피로 물들었던 연산군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애초 연극으로 먼저 공연되고 있던 작품이었다. 외줄타기를 하면서 광대로 살아가던 광대 장생은 공길과 함께 고향을 떠나 한양에서 놀이판을 평정한다. 이 때 장생 일행은 왕과 장녹수의 관계를 그린 놀이로 저잣거리에 커다란 화제를 몰고 왔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왕을 가지고 놀았다는 죄목으로 체포되고, “왕을 웃기겠다”라는 도박에 가까운 놀이판을 벌이게 된다. 긴장감이 팽팽하게 감도는 이 놀이판에서 굳은 표정의 연산군은 결정적인 순간 웃음을 터뜨리고 총애를 받게 된다. 그리고 놀이판과 죽음의 선은 궁중에서의 암투와 권력에 대한 풍자를 현실화 시키게 된다.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이어지는 알 수 없는 긴장감과 흥분은 시종일관 그칠줄을 몰랐다. 주변의 사람들 역시 장생과 공길, 연산군과 녹수의 흡입력있는 연기력에 숨을 멈추고 있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사극은 나이드신 분들만 보는 것으로 치부받던 것에서 몇 년전부터 사극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어났었다. 그리고 이는 ‘허준’, ‘대장금’ 등을 통하면서 사극에 대하여 전 국민의 일반적인 시청프로가 되었다. 이러한 사극은 영화 속에서 관객과 영화 속 인물과의 거리를 자연스럽게 좁혀주면서 시간의 벽이라는 괴리감을 자연스럽게 해소해나가고 있었다. 마치 오늘날의 권력을 둘러싼 암투나 의식, 그리고 각 인물의 감정들이 현대인인 우리들의 마음속에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현대와 과거의 자연스러운 조화는 외줄타기의 공연 속에서 극중 광대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사실 내 기억 속에는 연산군은 조선시대의 폭군으로 그려지고 있었다. 그러한 연산군의 내면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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