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허공 속 외줄타기 - 왕의 남자를 보고 -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2.28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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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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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하늘도 아니고 땅도 아닌 반 허공
2. 징한 놈의 이 세상, 한 판 신나게 놀다 가면 그 뿐
3.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
본문내용
2006년의 첫 영화로 <왕의 남자>를 보았다. 평소 사극을 그다지 즐기지 않았고, 이 영화에 대해 아는 것도 없었기 때문에 별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여태껏 많은 한국 영화를 보았지만 대부분 그저 시간 때우기에는 좋았으나, 영화를 본 후에 어딘가 허전함을 감출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시작했을 때, 그런 생각은 싹 사라지고 심야의 졸음도 참은 채 집중할 수 있었다. 시대적 사실에 집중했다기보다는 허구로부터 그려낸 인물들 각각의 안타까운 삶 속에서 공감을 느끼고 감동을 받았다.
- 하늘도 아니고 땅도 아닌 반 허공
광대 장생의 외줄타기는 그 줄 자체가 하늘과 땅의 사이인 ‘반 허공’, 떨어질 듯 아슬아슬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듯, 그의 삶을 잘 드러내고 있다. 그날그날 한 판 벌인 수입으로 하루를 살고, 목숨을 담보로 왕의 웃음을 내기로 놀이판을 벌이며, 공길을 위해 누명을 대신 덮어쓰는, 앞도 안 보이면서 줄 위에서 날아오는 화살을 피하며 다시 태어나도 광대로 나겠다고 말하는 그 대담함이 그를 더욱 자유롭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