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심리학 레포트 - 때로는 내안에, 때로는 내 밖에 있는 나

소개

심리학 레포트로 읽게 된 `때로는 내안에, 때로는 내 밖에 있는 나`
라는 책의 감상문 입니다.
이 책은 <대인관계클리닉> 원장으로 있는 한 정신과 의사가 펴낸 책으로, 현대의 대인관계에 대해 깊이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총 99통의 상담편지를 통해 저자는 우리들에게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진실한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 제목을 보자마자, 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말씀하셨던 조성모의 가시나무 노래 가사가 생각났다.‘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정말 사람을 한마디로 잘 표현한 가사인 듯 싶다..^^;;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해도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으니까... 내 자신 만해도 매일 또 다른 내 모습을 발견할 때 마다 무척 당황스럽다.
이 책은 <대인관계클리닉> 원장으로 있는 한 정신과 의사가 펴낸 책으로, 현대의 대인관계에 대해 깊이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총 99통의 상담편지를 통해 저자는 우리들에게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진실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수많은 심리학 도서들 중에서도 내가 이 책을 택한 건 바로 이러한 이유, 저자의 책 구절 하나하나가 마음속에 와 닿는 진실한 말들 때문이었다. 너무나 식상한 내용들의 심리학 관련 도서들은 대부분이 그 내용, 구성 또한 매우 비슷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도서들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또 다르게 매우 가깝고 따뜻하게 독자들의 마음속에 다가오고 있었다. 모든 좋은 책들이 그렇지만, 저자와 독자들 간의 책속에서의 대화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책의 감동이 밀려오는 것이다. 특히, 개인적으로 심리학 관련도서 같은 경우에는 저자는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 볼 줄 아는 깊은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피상적인 인간관계가 이루어지면서 대인관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에 와서 짧지만서도 긴 2년 동안 느끼는 것은 갈수록 사람을 사귀고 지내는 것이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있다. 20년동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이들이 같을 수 만은 없겠지만, 늘 같은 반에서 동고동락하던 중고등학교 친구들과는 달리 지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너무 다른 사생활과 개인차 때문에 서로가 다가가기가 무척 힘이 들고, 또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그 차가 더욱 좁혀지기 힘든가 보다.

참고자료

· 좋은 자료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