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심리학]자아를 찾은 딥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6.09
- 최종 저작일
- 2006.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아동심리학 과제로 제출하였던
자아를 찾은 딥스 의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동발달에 관련된 서적으로 어떠한 책을 읽을까 생각하다 아무래도 딱딱한 아동심리학, 아동발달학 등의 이론 도서보다는 이야기로 엮어진 책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선뜻 ‘딥스’를 선택했고 읽기 시작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딥스라는 정신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한 아이가 자신과 주변세계의 중간 역할을 해주는 상담선생님인 액슬린 박사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가고 자신의 자아를 형성하며 감추어져있던 자신의 천재성을 발견해 나간다. 이 책은 정서적인 발달이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야기는 딥스가 유아학교에 다니는 배경으로 시작된다. 딥스는 혼자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누구와 대화도 하지 않는다. 혹여 누군가가 자신과 대화를 하고자 시도하면 그는 움츠리고 엎드려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선생님들이 자신에게 강제적인 명령을 하거나 하고싶지 않은 일을 시키면 딥스는 매우 화를 낸다. 딥스는 사람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지 않았고 어떤 이의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학교 측에서는 이러한 딥스의 행동에 당황스러워 한다. 이러한 행동들만 보면 딥스가 정신적인 결함이 있다고 바로 판단이 들지만 때로는 딥스가 묵묵히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는 것을 보고 혹여 그가 천재가 아닌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런 딥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학교에서는 아동상담소의 임상병리학자인 액슬린 박사를 초청해 온다. 박사는 딥스에게 놀이치료를 시행해 보겠다고 마음먹게 된다. 모두가 놀랍게도 처음보는 액슬린 박사를 딥스는 아주 잘 따른다. 하지만 놀이치료를 하러 방 안에 들어선 아이의 표정은 웃음을 모르는 아이처럼 매우 어둡기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