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학]보바리부인 감상문

소개

보바리 부인의 작가에 대한 설명과 독서 감상문에 관한 글입니다.
인물들의 성격과 그들간의 관계 그리고 줄거리 등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느낀점을 써 보았습니다.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며...

1. 플로베르는 누구인가?
2. `보바리 부인`은 어떤 작품인가?
3. 인물들의 성격 및 사회와의 관계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우리는 보통 비도덕적인 애정 행각을 두고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들 한다. `로맨스`든 `불륜`이든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아슬아슬하고 재미있는 법이다. 여담이지만 불륜이라는 주제를 담은 수많은 텔레비전의 드라마들이 인기가 있는 이유도 다 거기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닐까?
솔직히 `보바리 부인`을 리포트 주제로 결정한 데도 그런 원초적 흥미가 작용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또 이왕이면 재밌게 숙제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보바리 부인`의 내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허영기 가득한 한 여자의 불륜과 그 파국의 과정이다. 그러므로 이 작품을 단순히 스토리 위주로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보다는 등장 인물들과 그들이 처한 사회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또 플로베르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가 읽고 분석해본 `보바리 부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1. 플로베르는 누구인가?
`보바리 부인`의 저자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1821년 출생했으며 4살 아래인 여동생과 매우 친했다고 한다. 12세 때, `돈키호테`에 깊은 관심을 갖고 16세 때, 투루빌 바닷가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10살 연상의 엘리자 푸코라는 여인을 만나 짝사랑하게 된다. 후에 이 여자는 플로베르가 23세부터 쓰게 되는 `감정 교육`(L`Education sentimentale)의 여주인공 아르누 부인의 모델이 된다. 29세 때, `성 안투안느의 유혹`을 탈고하여 친구 부이예와 뒤 캉에게 낭독해 주지만 매우 부정적인 평을 듣고 `보바리 부인`을 착상하게 된다. 31세부터 `보바리 부인`을 집필하기 시작하여 36세 때 탈고하여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로 인하여 `공중도덕 및 종교 모독죄`로 기소당하였다. 52세 때, `부바르와 페퀴셰`의 준비 작업에 착수하고 57세 때 집필에 매달렸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60세에 뇌일혈로 사망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