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플라톤의 향연을 읽고서

소개

향연을 읽고 작품의 줄거리를 요약하고 비평한 내용입니다.
줄거리를 자세하게 추려놓았고 향연에서의 동성애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진정한 사랑의 내용등을 비평하였습니다.
레포트 제출후 좋은 성적을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향연 줄거리 요약
2.나의비평

본문내용

소크라테스는 아가톤의 잔치 이틀째 되는 날 참석을 한다. 여기서 에리크시마코스가 지나치게 술을 마시고 흥을 돋우기보다는 대화나 하면서 즐기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한다. 대화주제는 여지껏 칭송되어 오지 않은 에로스에 대한 것으로 정해진다.
그중 파이드로스가 가장 먼저 연설을 시작한다. 사랑의 신 에로스는 위대한 신이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인간과 신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으며 그 출생도 또한 같다는 말로써 그는 연설을 시작한다. “그 신이 모든 존재들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존재여야 한다는 것이 존경 받을 만한 자격입니다”라고 말하며 에로스 신에 대한 찬미가 계속된다.
다음으로, 파우사니아스는 동성애에 대해 옹호하는 발언을 한다. 그는 몇 가지 예를 들어서 공공연한 동성애가 몰래하는 사랑보다 좋다거나, 또는 외모가 좀 못생겨도 고귀하고 우수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한다. 이때 얼굴생김새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랑이 어떤 방식으로 성공하고 실패하는가를 잘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 다른 경우라면 비난받을 일도 사랑하는 자가 사랑을 위해서 한 일이라면 칭찬을 받게 된다고 말한다. 고귀한 사랑은 사랑하는 자와 사랑 받는 자 모두에게 덕을 증대시키는 것처럼 파우사니아스는 좋은 사랑과 나쁜 사랑을 구분한다.
아리스토파네스의 차례가 되었으나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의사인 에리크시마코스가 그에게 딸꾹질이 멈추는 방법을 일러주고 나서 그를 대신해 먼저 이야기 한다.
의사인 에리크시마코스는 의학적인 눈으로 접근하는데 그는 신체 상태를 ‘건강한’상태와 ‘병든’ 상태로 구별하고 이를 연장시켜서 건강 속에 있는 사랑과 병든 몸속의 사랑을 나눈다. 그는 각 신체 안에 있는 좋고 건강한 요소를 기쁘게 해주는 것이 아름답다고 규정하고 사랑의 신이 영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것 안에 있다고 본다. 그는 의학이 몸의 다양한 생리 현상들과 관련된 사랑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