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불교와 한국문화

소개

서울에서 살펴볼수 있는 불교문화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감산사석조미륵보살업상 (국보 제81호)
2. 감산사석조아미타불입상 (국보 제 82호)
3. 경주구황리금제여래입상 (국보 제 80호)
4. 경주구황리금제여래좌상 (국보 제 79호)
5. 금동미륵보살반가상 (국보 제78호)6. 금동보살입상 (보물 제285호)
6. 금동보살입상 (보물 제285호)
7. 금동약사여래입상 (보물 제 328호)
8. 금동여래입상 (보물 제 284호)
9. 갈향사삼층석탑 (국보 제99호)
10. 경천사십층석탑 (국보 제86호)
11.남계원칠층석탑 (국보 제100호)
12.법천사지광국사현묘탑 (국보 제 101호)
13. 보협인석탑 (국보 제 209호, 우리 학교 박물관의 소장품이기도 하다.)
14. 창경궁내 팔각칠층석탑
15. 나주서문석등 (보물 제 364호)
16. 고달사지쌍사석등 (보물 제 282호)
17. 조계사 대웅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127호)
18. 봉은사 선불당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64호)
19. 감로탱화 (보물 제 1239호)
20. 보문사대웅전영산회상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98호)

본문내용

삼국 시대때부터 우리 역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전해 내려온 불교. 그러한 탓에 불교문화 역시 우리 나라의 문화재에서 빼놓을수 없는 부분이다. 아니, 불교문화재를 빼놓고 우리 문화재를 설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실제로도 우리 삶에서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불교 문화의 일부인 사찰, 석탑 등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면 이제부터 서울에서 살펴 볼 수 있는 불교 문화재에 대해서 설명해 본다.

1. 감산사석조미륵보살업상 (국보 제81호)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상은 경상북도 월성군 내동면 신계리에 있는 감산사 절터에서 석조아미타불상(국보 제82호)과 함께 발견된 것으로 1915년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와 전시되고 있다. 현재 절터는 전답지로 변했으며 삼층석탑과 작은 불당 2채만 남아 있다.
이 불상의 광배 뒷면에는 22행 381자의 긴 명문이 새겨져 있는데 절에서 함께 발견된 아미타불상에도 이와 유사한 내용의 명문이 있다.
이 명문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의 최고 행정기구인 중아찬의 집사시랑을 지냈던 김지성이 67세 때 관직에서 물러나 성덕왕 18년(719)에 자신의 땅 감산장전을 바쳐 감산사를 세우고 국왕과 부모ㆍ동생ㆍ부인 등 그 일족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석조아미타상 1구와 미륵상 1구를 조성하여 절에 안치했다고 한다. 또한 명문의 내용 중에는 김지성이 불교을 중히 여겼을 뿐 아니라 원래 자연을 좋아하여 노자ㆍ장자의 사상을 흠모했다고 하는 도교적인 성향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어 당시 신라 귀족들의 사상적인 측면까지도 알 수 있는 좋은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는《삼국유사(三國遺事)》권제3 탑상 제4 남월산조(南月山條)에도 언급되어 있는데 감산사와 석조미륵상 1구는 그의 아버지 인장일길간(仁章一吉干)과 어머니 관초리부인(觀肖里夫人)을 위해 조성했다고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