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학과 불교학 - 인문학으로서 불교학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22.04.11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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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학과 불교학 - 인문학으로서 불교학 이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문과 내용의 해석과 이해
Ⅲ.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사상가
Ⅳ. 결 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불교사상과 한국종교의시작과 끝을 함께한 도서 『불학과 불교학』은 처음에는 너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설명과 함께 수업시간에 읽다 보니, 얻은 것도 많았으며 불교에 대한 나의 무지함을 인정하는 계기를 주었다. 3년간 학부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이만큼의 수준 높은 수업을 들어 본 기억이 없었던 것 같다. 아니 사실, 내가 무지한 탓에 다른 수업에서 그러한 감정을 못 느낀 것 일수도 있다. 하지만 초반부터 교수님과 함께 수업을 들으면서 책을 읽어서인지, 막연하게 어렵다고만 느껴지지 않고 중간에 단어들이나, 불교 용어에서 잠깐 막힐 뿐, 흐름은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불학과 불교학의 책 제목 아래에는 인문학으로서 불교학 이야기라고 적혀있다. 인문학과 불교, 최근 인문학계에서 불교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들었다. 이는 당연지사, 불교학만큼 인문학계에서 생각하고 사유할 거리를 주는 것도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 제목들만 들어도 최근의 상황과 불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딱 잡아서 책을 저술하신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본래 책을 읽기 전에는 항상 저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읽어야 한다고 배웠다. 그 책은 저자의 삶과 사유와 그의 모든 것이 담긴 것이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었기에 그 이후에는 항상 도서를 읽을 때, 저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읽곤 했다. 이번에 감상을 작성하게 된 불학과 불교학의 저자는 한국불교사상과 한국종교의 교수님이신 고영섭 교수님이셨다. 저학년 때, 교수님의 수업을 듣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의 명성은 학부 내에서도 자자했다. 교수님의 수업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문에 겁을 먹었던 동기, 선배들도 여럿 지켜봤었다. 교수님께서는 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장을 맡고 계시며, 학부와 대학원 수업 또한 담당하고 계신다고 하였다. 이번학기 기회가 되어 교수님의 세미나를 몇 번 들을 수 있었는데, 상당히 깊은 내용의 세미나 내용들로 가득 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장별로 간단히 짚어내고, 그 후 배운 점과 생각해 볼만한 점에 대해 중심적으로 다루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고영섭 『불학과 불교학 (인문학으로서 불교학 이야기)』 씨아이알,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