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미디어]방송국의 광고편성기준과 현황

소개

방송국의광고편성기준과현황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제한적 중간광고 도입에 긍정적
2. 방송광고총량규제 부정적 입장
3. 방송광고편성권을 방송사에
4. 광고에 휘둘리는 방송편성
5. 코바코의 역할

본문내용

방송국의 광고편성 기준과 현황

국내의 방송광고규제를 살펴보면 방송법73조(방송광고 등) 2항 방송광고의 시간, 또는 횟수 또는 방법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방송법시행령 제59조(방송광고) ① 법제 73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방송광고(공익광고 제외)의 시간과 횟수는 방송매체별로 각호의 기준에 의한다. 지상파방송의 경우 방송프로그램 광고시간은 방송프로그램시간의 100분의 10을 초과할 수 없다. 방송프로그램을 중단하는 중간광고는 이를 할 수 없다. 다만 운동경기, 문화예술행사 등 그 중간에 휴식 또는 준비시간이 있는 방송프로그램을 송신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방송프로그램과 방송프로그램 사이의 토막광고의 횟수는 텔레비전방송에 있어서는 매시간 2회 이내 매시간 4건 이내로 하고 매회 광고시간은 1분 30초 이내로 한다. 자막광고는 매시간 6회 이내 매회 10초 이내로 하며, 자막의 크기는 화면의 4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다로 명시되어 있어, 실제 방송사에서 방송광고편성을 탄력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다<표 참조>.
텔레비전 방송광고 총 허용량은 프로그램광고, 토막광고, 자막광고 등을 포함하여 16.7%이다. 그러나 현재의 다양한 규제로 인하여 실제 사용되는 허용량은 14% 내외로 제한되고 있다.
외국의 경우를 보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방송광고총량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송광고량도 국내 허용 기준보다 많으며 중간광고도 허용되고 있다.
국내 방송광고운영제도에 대해 광고학회의 ‘방송광고 환경변화에 따른 방송광고시스템에 관한 연구’에서 응답자의 77.7%가 시장경제에 부합되지 못하며, 방송광고규제에 대해 75.5%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수준이라는 결과를 제시했다.
또한 광고단체연합회와 광고학회의 공동연구에서도 방송광고규제에 대해 70.8%가 ‘지나치게 심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광고의 국제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이 방송광고에 대한 정부규제라고 제시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