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이해]차자표기, 이두표기, 향찰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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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자표기와 이두표기, 향찰표기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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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자표기(借字表記)

차자표기(借字表記)는 말 그대로 다른 문자를 빌어 우리말을 표기한 것을 말한다. 우리 고유 문자가 없던 시절, 우리는 한자를 차용하여 표기해 왔는데 향찰, 이두, 구결 등이 바로 그것이다. 차자표기에서는 대체로 의미부는 한자의 훈을 취하고 형태부는 음을 취하였다. 따라서 조사나 어미들은 한자의 음을 따서 표기하였다.
《서동요(薯童謠)》 《혜성가(彗星歌)》가 진평왕(재위 579∼632) 때의 작품이므로 향찰은 6세기경쯤 그 표기법이 고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두는 훈민정음이 창제될 때까지는 한문번역의 구실도 하였으며, 훈민정음이 창제된 후에는 그 쓰임이 쇠퇴하기 시작하였으나 소송문 ·고시문 ·보고서 등의 관용문에는 여전히 쓰였고 조선 후기의 영 ·정조 때까지 사용되었다.
이두를 창안한 사람이 설총(薛聰)이라고 하나 설총이 신문왕(재위 681∼691) 때의 사람이라는 사실로 보아 이것은 인정할 수 없다. 다만 이두 발전에 설총이 기여했으리라는 추측은 가능하다.

☀향찰표기(신라-고려초)

한자의 음과 훈을 빌어 우리말의 문장 전체를 그대로 적던 일종의 표음식 차자(表音式 借字).
향찰은 겉으로 보기에는 한자를 나열해 놓은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신라인들은 이것을 보며 한자로 읽은 것이 아니라 우리말로 읽었다고 한다. 향찰표기는 신라시대의 향가에 나타나며 한문을 주로 하는 글에서 토로 쓰던 부분에 한정된 이두(吏讀)는 향찰에서 분화·독립된 것이므로 향찰과 이두를 구별해야 한다는 견해에서 볼 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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