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과거의 선생님과 앞으로의 선생님으로서의 꿈

소개

과거의 선생님들에 대해 느낀 점과 앞으로 자신이 교사가 되었을 때, 어떠한 교사가 될 것 인가 하는 자세와 신념을 토대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유치원-대학교 선생님
*미래의 교사로서의 나의 자세와 신념*
촌아 울지마 中 -김용택 선생님-

본문내용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로서, 평생을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의 사람과 수많은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가장 먼저 태어나 만나는 부모님은 물론이고 학교에 들어가면 선생님, 친구들 그리고 먼 미래의 배우자와 자녀까지. 이 모든 관계 속에서 젊은 시절에는 배움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인생에까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선택하라 한다면, 그것은 선생님일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작게는 유치원 선생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수많은 담임선생님. 그리고 대학교의 교수님까지 어느 한 분, 선생님이라는 직업 속에서 배우는 이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분은 없다. 그러나 만약 이 모든 선생님들 중에 단 한 분을 선택해 나에게 어떤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는지 이야기해 보라한다면 나는 할 수 없다. 아쉽게도 나는 이 모든 선생님 중 단, 한 분만을 오랜 시간동안 기억해오고 있지는 않다. 물론 그것은 나의 기억력이 한계의 벽에 부딪힌다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의 선생님 모두가 나 자신이 성장해 감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치원 선생님*
먼저 유치원에서의 선생님의 기억은 이러하다. 학예회준비로 이런 저런 율동을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 열심히 따라하는 나에게 그분은 잘한다며 책상위에 올라가서 해보라 하셨다. 또 친구들 중 누군가가 나쁜 말을 사용했을 때는 그 아이를 불러가 혼을 내면서 내내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다. 이 몇 가지 기억으로 내가 유치원 선생님의 전부를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초등학교에 올라가서까지 나는 유치원 선생님에 대해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있었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찾아뵙고 싶다고 항상 생각해 오고 있다. 지금 내가 감히 그 분에게 평가를 내린 다면, 어린 아이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셨던 선생님이라 하겠다. 칭찬을 받으면, 잭이 심은 콩처럼 하늘까지 닿을 만한 내면에 잠재된 능력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심리와 안 좋은 일에는 당사자인 우리보다 더 마음아파 하시는 모습. 그것은 어쩌면 나의 작은 부모님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따뜻한 것이었다. 그 분에 대한 나의 기억이 이토록 따뜻한 것이기에 나는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그 분을 아직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