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의상]복식 디자인의 변천사
- 최초 등록일
- 2005.12.3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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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순히 복식 디자인의 변천사를 조사하기 보다는 각 시대의 패션을 대표하는 인물인 패션 아이콘을 중심으로 해서 변천사를 그려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목차
코르셋으로부터의 해방 - 20세기 패션의 전환점 1900년대
전쟁과 진보의 1910년대
헤성처럼 등장한 활동적인 샤넬 수트 1920년대
1930년대 패션 키워드 여성스러움 화려함 그리고 자연스러움
실용주의 패션과 New Look의 등장 1940년대
‘라인의 시대’ 1950
Pop Art 와 mini로 대변되는 Young Fashion의 시기 1960
자유로움, 개성, 히피, 펑크, 블루진, 유니섹스 1970
패션의 다원화 디자이너의 다양화 1980
글로벌 트랜드 1990~2000
본문내용
1930년대 패션 키워드 여성스러움 화려함 그리고 자연스러움
1930년대는 경제 공황으로 인해 전세계의 경제 침제를 가져왔으며,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개인적인 기호가 강조되었다. 여성들이 사회에서 가정으로 돌아오는 분위기 속에서 전체적으로 홀쭉하고 긴 롱 앤드 슬림(long and slim)의 여성적인 실루엣이 나타났으며, 옷감의 바이어스 재단이나 고어드 스커트가 유행하였다. 엘지 스키아파렐리는 어깨를 강조하고 가슴을 살리면서 허리를 자연스럽게 한 클래식 라인을 제창하여 30년대 모드를 리드했다.
남성 복식은 현대의 셔츠 칼라 모양이 되었고 폴로 코트(polo coat)가 유행하였다.
또한 1930년대의 패션키워드는 여성스러움, 화려함, 자연스러움 이라고 라고 할 수 있다.
여성의 인체가 어느 시대보다도 강조되었던 시대로, 자연스러운 허리와 힙의 곡선이 드러난 실루엣이 유행하고, 스커트의 길이가 길어졌다. 영화가 패션과 미의식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더욱 사치스럽고 화려한 의복이 등장하였으며, 부유층을 중심으로 스포츠웨어가 인기를 끌었다.
이 시기 할리우드와 패션계에서 세계 여성들을 이끌어간 것은 그레타 가르보와 마를린 디트리히였다. 육감적인 매력을 과시했던 스웨덴 출신의 그레타 가르보는 『이상적인 여성은 신비하고 매력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드레스에 자극을 주어 여성성의 특징을 회복해 야 한다』고 말했다. 그레타 가르보는 「육체와 악마」(1930)에서 물통처럼 생긴 모자를 쓰고 뇌쇄적인 눈빛으로 위스키를 마셔 대유행을 시켰으며 그녀의 옆가리마 헤어스타일 역시 세계 패션계를 사로잡았다. 그레타 가르보가 독신주의를 고집하다 갑자기 사라져 고전적인
Greta Garbo
「팜므 파탈」(비운의 여주인공)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독일 출신의 마를린 디트리히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바지를 입고다녀 세계를 놀라게 했다.
‘모로코’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디트리히는 레즈비언에 대한 암시로 바지를 입고 나왔는데 여성들은 이 흰색 판탈롱 바지를 입기 위해 너도 나도 양장점으로 몰려갔다.
★ 그레타 스커트 (Greta skirt)
그레타 가르보의 이름에서 명칭이 붙은 스커트로 뉴욕의 노마 카말리의 1984년 여름 컬렉션에 발표된 스커트. 허리를 조이고 스커트 폭을 넓게 하여 프릴을 단 우아한 롱스커트를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