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영화학, 감상문]‘영원한 제국’ 을 통해 본 문학과 영화

소개

영원한 제국이란 소설과 영화를 보고 문학과 영화에 대한 비교와 대조를 시도한 글로 영상으로 본 문학이란 과목에서 에이뿔 받은 레포트

목차

◈ 작품분석을 쓰기 전에....
◈ 작품 분석
1) 시간에 따른 사건전개의 분석
2) 공간적 내러티브
3) 인물 분석
4) 영화에서 나타나는 각 종 이미지와 장치들
5) 결론

본문내용

◈ 작품분석을 쓰기 전에....

한 때 정말 영화를 좋아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자국영화의 극장점유율이 50%를 넘는 지금의 우리나라에서 영화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마는 그 때 당시만해도 친구들과 고다르니 큐브릭이니 하면서 혼자 잘난 척했던 기억이 난다. 또한 한국영화를 은근히 깔보고 천대시하면서 미국의 저질 B급 슬래쉬 영화에는 열광했으나 우리나라 영화는 아무리 좋은 평을 받은 영화도 무시하고 보지 않았던 철없던 시절이었다.(솔직히 지금도 그 생각이 완전히 변한 것은 아니지만)
그 때에 내가 상당히 보고 싶었던 우리나라 영화가 있었는데 그 영화가 바로 ‘영원한 제국’ 이었다. 예전부터 시나리오가 상당히 약한 한국영화에서 거의 없는 장르인 스릴러 형식의 영화였기 때문이다. 물론 소설을 그전에 인상적으로 읽었기 때문에 영화에 대해 더욱 기대를 하기도 했다.
어쨌든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는 솔직히 기대에는 못미쳤다. ‘영원한 제국’을 스릴러 영화라고 딱 집어서 단정할 순 없지만 극적 긴장감이나 결말이 스릴러 영화로는 부족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물론 ‘영원한 제국’ 이 추리 기법으로 사건을 전개하고는 있지만, 배경이나 소재 자체가 다소 어렵고 진중한 느낌이라 스릴러 영화의 특성을 살려내기는 힘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다시 ‘영원한 제국’을 보면서 그 때와는 또다른 느낌을 가지게 되는 데, 내 머리가 조금 커지고 사회를 보는 시야가 조금은 넓어진 지금 이 영화는 어떻게 내게 다가오는 지 적어보려고 한다. 물론 여태까지 수많은 영화를 보면서 그 영화에 대해 세세히 분석한 적이 없는 것이 사실이고 짧은 지식으로 느낀 점을 표현하는데 한계도 있고 틀린 점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