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원론]프린시피아 메네지메타를 읽고

소개

우리 조는 경영학의 일반적인 이해를 위해서 ‘프린시피아 매네지멘타’ 라는 책을 선정했다. 기업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 산업혁명 이후라 한다면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경영에 대한 연구(경영학)는 200년이 조금 넘는 짧은 역사라고 생각된다. 이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경영에 대한 많은 연구와 그에 대한 책이 많이 발간되었다. 그러나 주로 외국의 책이 주류를 이룬다.
경영은 주로 미국식과 독일식, 하나 더 포함한다면 일본식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이런 외국의 경우가 주류를 이루는 경영에 대한 이론이 번역본이 아닌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이해한 경영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결정하고 우리나라 사람이 쓴 경영학에 대한 책을 선정하기로 하였다.
국내 저자들의 경영학 책에 대해 인터넷 등을 검색해보고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종합해본 결과 이 책이 괜찮다고 판단되었고 이 책을 읽고 난후 조원끼리 나눈 서평과 토론에 대한 내용과 이 책을 통해 생기는 의문(질문)등을 정리해 보기로 하겠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전체적인 서평
1. 간단한 책의 내용
2. 긍정적인 측면
3. 부정적인 측면

Ⅲ 책에 대한 토론
1. 내가 생각한 경영이란..
2. 우리는 어떻게 경영을 할것인가
3. 기타 토론 내용

Ⅳ 도출되는 질문
1. 시장조사에 대한 의문
2.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
3. 한국과 일본 도요다 데이터
4. 축적과 발산의 예문
5. 미네르바의 부엉이
6. 음양오행

Ⅴ 마치며

본문내용

1. 책의 내용
이 책에서는 서두에 우리의 삶이 공동제적인 삶이기에 ‘주고, 받음’의 관계라는 세계관적 관점에서 출발하며 기업경영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을 창조하여 소비자에게 주어야 한다.’ 는 내용으로 전개 시키고 있다. 공동체를 위한 삶의 문제를 분석적으로 이끌어가면서 경영학의 전일성을 하나의 이론 체계로 구축하면서 경영학은 공동체의 삶을 다루는 학문이라 말하고 있다.
2. 긍정적인 측면
책의 내용은 경영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하도록 썼다. 특히 예문들이 주로 우리와 친숙한 농심, 현대, 대우 등 친숙한 기업의 사례들을 소개해서 이해가 빨랐다. 사발면의 경우 라면이 익는 3분이 지루해서 마케팅 전략으로 숨은 그림 찾기 등을 용기면 덮개에 삽입했는데 실제로 이런 덮개에서 숨은 그림 찾기를 해본 경험이 있었기에 그 사례가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만약 외국에 사례였다면 경험에 비추어 사례를 생각해보진 못했을 것이다.
또한 용어자체를 쉽게 풀어쓰려는 모습 등이 많이 보였다. 자본의 개념을 우리가 흔히 쓰는 돈이라 표현하는 것 등이 그러한 예이다.
전체적으로 쉽게 쓰고 이해를 위해 외국의 이론 도입은 자제하였고 저자의 경험과 경험을 통해 얻은 경영학적 사고의 틀을 쉽게 풀어서 썼기에 이 책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3. 부정적인 측면
앞에서는 이 책의 긍정적인 측면을 살펴보았지만 이제 부정적인 측면에서 이 책을 평가해보기로 하자. 이 책이 초판이 1991년으로 되어 있고 우리가 읽은 책은 2002년 판 이었다. 10년이 넘게 지나면서 이 책에는 업그레이드된 내용이 없었다고 판단된다. 주요 사례들이 80년 이전의 사례들이다.
이 책의 전반적 흐름과 초점은 산업사회 내에의 사례와 이론들이 중심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우리 사회는 지식사회, 정보화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도 기준 농업부문이 10.9%, 광공업 부문이 20.2%, 서비스업이 68.9%로 집계 되었고 미국의 경우 서비스업의 경우 90% 정도이다. 이런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가 산업사회를 벗어나 정보와 지식 사회로 변화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자료

· 프린시피아 메네지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