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닥터 노먼 베쑨

소개

의사 노먼 베쑨의 일대기를 다룬 책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의사 노먼 베쑨의 일대기를 다룬 위인전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닥터 노먼 베쑨이 과연 어떤 사람이길래 세계적으로 칭송받는 사람일까?에 대해서 이 책을 읽어 내려갔다. 책의 마지막 부분을 읽을때쯤 세계의 영웅으로 인정받는 이유가 있었구나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책의 곳곳에서 객관적으로 베쑨을 대해려는 노력도 엿보였다. 보통 위인전에는 위인에 대해서 과장포장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그럼점에서 주변인물을 통해서 바라보는 관점들은 주관적관점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이었다.
책의 내용에 보면 닥터 노먼 베쑨은 당당히 공산주의를 지지한다고 얘기했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의 우려감이 있었지만 공산주의,자본주의 이데올로기 가치관을 떠나서 환자 즉 생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도 “동의보감”의 허준이 있다. 허준이 조선시대의 명의라면 닥터 노먼 베쑨은 자기 고국인 캐나다를 넘어서 러시아,스페인,중국까지 인종을 가리지 않고 생명에 대한 노력을 했다는데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 본다. 그리고 앉아서 환자를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전쟁터를 찾아다니면서 부상병을 치료했던 중국에서의 그의 활동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물론 실력으로 뛰어난 의사들이 많았겠지만 닥터 노먼 베쑨처럼 행동하지는 못하였다.
처음부터 닥터 노먼 베쑨이 인정 받은 것은 아니었다. 많은 과정과 그의 주변 인물과 시대적 상황이 그를 세계적 의사로 만들어 준 것은 아닌가 추측해본다. 젊었을때의 방황과 끊없는 생각과 고민들이 그를 더욱더 성장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
새로운 실험과 모험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영웅심도 그를 닥터 노먼 베쑨이 있게한 것 같다. 결핵이라는 병에 걸렸을 때 누구도 시도 못했던 수술을 시도함으로써 그 병을 완치 할수 있었다. 바로 인공 기흉 수술이었다. 그리고 수혈이라는 것도 연구하고 시도 하였다.
중국사람들은 헌혈이라는 것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헌혈을 하라고 연설을 했지만 어느 누구도 선뜻 앞에 서지는 못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