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상처받은 내면아이의 치유를 읽고

소개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치유라는 책의 독후감 입니다.
출판사는 학지사이며, 존 브래드쇼가 지은 책이구요.,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는 과거의 심리치료와는 달리 우리 안의 `상처받은 내면아이(Inner Child)`를 발견하고 가치체계의 핵심요소를 직접적으로 치유함으로써 가장 빠른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새롭고 매우 중요한 치료입니다. 따라서 아직 치료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로 인해서 현재도 계속 되는 심리적 문제들과 대인관계와 가족관계(부모, 부부, 자녀), 그리고 학대, 폭력, 중독 문제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며, 특히 내면치료, 가족치료, 부부상담, 중독치료를 하고 있는 상담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초반 도입부에서 당신안의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당신의 삶을 어떻게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어린시절부터 많은 부적응적인 모습을 가지고 성장한다. 그게 프로이트가 말한 정신역동적인 관점일수도 있고, 혹은 인지-행동적인 관점에서 보일수도 있으나 분명한 사실은 어린시절 우리는 비합리적인 삶속에서 억압되거나 건강하지 못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부정한채로 우리 스스로가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를 기만하면서, 많은 피해를 우리의 가족, 친구, 주변인들에게 끼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자신에 대한 피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해결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그렇게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상처받은 채로 내버려 두면서, 마치 상처받은 적이 없었던 것처럼 덮어두고 살아간다. 그로 인해 우리는 가족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잃어버리며, 직장과 많은 사회생활 인간관계시에 부적응을 일으킨다. 우리는 이렇게 우리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게 누구일지 궁금해 하지조차 않으나 그것은 바로 내안에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일으키는 우리의 단편적인 삶이다. 내 안의 상처받은 내면아이는 어떻게 생기는가도 책은 설명해 주는데, 내 생각에는 누구 한사람의 탓도 아니고, 현재 우리 문화가 우리 안에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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