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달마여 누구인가

소개

달마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달마를 만나기전
2.달마는 누구일까?
3. 달마의 문답
4.달마의 사상 : 이입과 사행
5. 달마를 만나고서

본문내용

1. 달마를 만나기전
달마는 중국의 선종의 창시자이다. 선은 본래 인도에서 발생했지만, 선종은 중국에 와서 비로소 독자적인 역사적 형성을 이룩한다. 우리들이 선사상이라고 부르는 것은 협의로는 모든 중국선종의 사상을 말한다. 禪이라는 한자어는 명상, 정신집중을 의미하는 인도의 속어인 드야나라는 말에서 나온 것 이다. ⑴이심전심, 불립문자는 선종의 생명이 되는 가장 중요한 선법이라 할 수 있다. 이심전심이란 올 바른 마음에서 상대의 마음에 전하는 것이고 불립문자란 쓸 떼 없는 말이나 이치를 다져서 법을 전하지 않는 것이다. 선은 중국민족의 고유의 불교로 자리 잡게 되면서 시대적인 변화와 전통을 재편하며 지금의 선종에 까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오랜 시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선종은 신비적인 모습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했다. 선의 초조인 달마 또한 인도로부터 온 승려라는 점에서부터 신화적인 색채를 그려내기에 충분했다. 현존하는 달마의 가장 오래된 문헌은 《속고승전 ⑵》《능가사자기》등이 있으며 금세기초에 발견되어진 《이입사행론장권자》는 돈황석굴에서의 초기자료로 지금까지 직접적으로 알 수 없었던 초조 달마의 어록 등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여태까지는 달마의 관한 이본 등이 많이 발견되었기 떄문에 자료의 신빙성은 한층 더 높아져갔다. 여태껏 나또 한 달마란 신화적인 색채가 강한 하나의 종교라 생각했다. 새로운 돈황 석굴의 발견은 선종의 초조인 달마의 신화적인 색채를 벗겨 냄으로써 달마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 이다.

2.달마는 누구일까?
⑴ 달마는 중국의 선종의 초조이다. 달마는 인도인기 때 때문에 달마 Dharma로 표기한다 중국의 선종의 초조이기 때문에 達摩라고도 한다. ⑵이전에는 達磨라고도하였다고한다. 송대 이후에 선종사에 관한 전적은 모두 達磨라 표기하고 있다. 그 예로 벽암록에 있는 양무제와의 문답을 들 수 있다. 금세기 초에 발견된 돈황 석굴에 있는 문헌들 또한 당나라 시대에는 達磨라 표기하였음을 알려 주고 있다. 원래의 達摩의 표기가 역사적인 인물에서 선종의 초조인 신격화가 되어 達磨로 씌여지게 된 것이다. 달마의 고향은 남천축국이라는(지금의 인도 ) 곳에서 오게 된다. 특히 150세라는 연령으로 중국에 당도 하였다고 하는 것은 주목해야 할 것이다. 달마는 남천축 바라문왕의 세 번째 왕자로 보리달마라 불리웠다.

참고자료

· 야나기아 세이잔, 김성환 옮김, 『달마』, 서울 ,민족사 ,1991년,
· 히로사찌아, 다츠미 요시히로, 이강굉 옮김,『달마대사- 禪을 전한스님』, 서울, 진흙소, 19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