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한일회담

소개

한일회담1차부터 7차까지 정리한것!!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한일관계를 알려면 가장 중요한 양국간의 회담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한일 회담은 과거사라 생각되지 않는다. 지금도 한국과 일본 사이에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이해관계를 맞추려는 노력을 계속해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일회담은 1951년 1차 회담을 시작으로 1965년 6월 22일 조인되고 12월 18일 발효된 한일기본조약이 체결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것이다. 한일협정 교섭은 양국간 심한 감정대립과 협상 내용을 둘러싼 이견 등으로 난항에 난항을 거듭하다 1965년 청구권 협정 등 4개 협정이 서명되기까지 무려 13년 8개월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정부가 17일 5건의 한일회담 문서를 공개한 것을 계기로 전후 세계사에서 가장 길고 험난한 외교협상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한일회담 교섭 과정을 살펴보면 처음부터 한국은 불리한 입장으로 시작한 한일 회담은 불평등한 회담이라 생각될지 모른다. 미국의 개입으로 시작된 한일회담은 미국마저 일본 측에 서서 회담을 진행시키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렇다면 과거의 한일회담으로 인해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하는 문제와 한국 정부가 일본과 회담을 어떻게 전개해 나갔는지 1차부터 7차까지 자세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
<1차 한일회담>
①. 한일회담이 열리기까지
1948년 8월, 한국정부가 수립되면서 이승만이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이승만은 [국교정상화는 일본에게 있어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한국에게는 오히려 해가 된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한편에서는 [태평양동맹]이라는 이름의 반공 지역동맹을 구성하고 있었으며, 일본과의 경제교류의 필요성도 느끼고 있었다. 같은 해 10월, 맥아더 원수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 이대통령은 도착성명에서 [한국은 과거를 잊고 일본과 새로운 관계에 들어갈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1949년 1월에는 주일 한국대표부를 도쿄에 설치하고, 같은 해 3월에는 한일통상회담을 열고 통상협정을 성립하였다.
한편, 연합국 군총사령부와 일본정부는 공산주의자가 많은 것으로 생각된 재일조선인을 d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었다. 1950년 6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그들에 대한 고민은 한층 더 깊어졌다. 여기서 미국이 중재자로 나서 일본과 한국은 재일한국․조선인의 법적지위에 관한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1951년 9월 25일, 연합국 군총사령부 외교국장 시볼트는 일본정부에 대하여 주로 재일한국인․조선인의 법적지위에 관하여 한국정부와 협의하도록 지시했던 것이다. 이에 대하여 일본 측은 수락했지만 한국 측은 청구권문제, 어업문제, 통상항해문제, 기타에 대해서도 협의 하자고 주장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