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작가 최인호의 생애,작품세계 등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와 함께 소설 무서운 복수를 분석하여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생애 및 작품연보
작가분석
작품세계
(1) 늙어버린 어린이
(2) 현대인의 도시적 삶에 대한 자각
(3) 현실의 단면을 보여줌으로써 삶의 의미를 규명
<무서운 복수> 작품에 다가가기
(1) 작품 소개
(2) 작품 분석
(3) <황진이>의 의미 (초월에의 욕구와 그 한계)
결 론
본문내용
최인호(崔仁浩 1945년 10월 17일 ~ )는 한국의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서울 사대문 안에서도 가장 중심지인 중구 예관동에서 변호사 집안의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최인호는 한국 문단에서 이색 기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작가다. 최연소 신춘문예 당선, 최연소 신문연재 소설가, 작품이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가, 책표지에 작가사진이 실린 최초의 작가 등이 그가 가지고 있는 타이틀이다.
최인호는 서울고 2학년 재학 중이던 18살 때(1963)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벽구멍으로>로 당선작 없는 가작입선을 했다. 수상식장에 나타난 교복 차림의 최인호를 보고서야 그가 고등학생임을 알게 된 신문사 측은 그의 이름만 내고 작품은 게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마저도 한국일보 화재 때 소실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196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후 주요 문예지에 글을 게재하던 최인호는 27살이 되던 1972년 <별들의 고향>을 조선일보에 연재함으로써 최연소 신문연재 소설가로 기록되었다. 원래 제목은 ‘별들의 무덤’ 이었으나 신문사측에서 ‘조간신문에 아침부터 무슨 무덤이냐’ 며 일방적으로 ‘고향’으로 바꿔 버렸다고 한다. 이 글이 나오자 당시 전국의 술집 아가씨들이 너도 나도 가명을 ‘경아’로 고쳤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1973년 예문관에서 상하권으로 나온 <별들의 고향>은 출판되자마자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100만부 이상이 팔려 나갔으며, 작가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책 뒤표지 전체를 최인호의 얼굴사진으로 채워졌다. 책 표지에 작가 사진이 게재된 최초의 사례인 것이다.
그리고 최인호는 영화화된 작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작가이기도 하다. <적도의 꽃>, <고래사냥>, <별들의 고향>, <깊고 푸른 밤>, <겨울여자> 등 흥행에 성공한 작품만도 20여 편이나 된다. 또 한국 최초의 본격 대중작가로 기록된 최인호는 한 달이면 천여장씩 쓰는 다작을 기록하다가, 때로는 쉼표 삼아 몇 년씩 쉬기도 하면서 숱한 베스트셀러를 양산해 왔다.
참고 자료
- 김윤식, 김우종 외, ¡¸한국현대문학사¡¹, 현대문학, 2007
- 최인호, ¡¸깊고 푸른 밤 외¡¹, 동아출판사, 1996
- 김진기,조미숙 공저, ¡¸한국현대작가론¡¹, 건국대학교출판부, 2002
- 권영민, ¡¸한국현대작가연구」, 문학사상사, 1991
- 김택중, ¡¸현대소설의 문학지형과 공간성 연구」, 푸른사상, 2004
- 이봉범, ¡¸최인호의 감수성과 소설의 비극」, ¡º한국문학평론 99. 여름호』, 1999-
- 안남연, ¡¸최인호 작품과 현 사회 인식의 상관적 관계」, ¡º한국문예비평연구』,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