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소개

문화로보면역사가달라진다

목차

들어가며
제 1장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
요약 평가및감상
제 2장 두껍게 읽기.
요약 평가및감상
제 3장 다르게 읽기.
요약 평가및감상
제 4장 작은 것을 통해 읽기.
요약 평가및감상
제 5장 깨뜨리기.
요약 평가및감상
결론 - 문화로 본 역사의 전망.
요약 평가및감상
책을 잃고 난 후

본문내용

들어가며..
역사서에 모든 것을 기록할 수는 없다. 그래서 수십 년 수백 년 수천 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역사서는 그 분량이 그리 많지 않다.
이런 역사서는 대부분 인물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는데 이 역사서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은 긴 역사를 생각하건데 정말 얼마 되지 않는다.
왕이나 권력가 그리고 대단히 큰 사건의 주동자나 영웅 등이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는 지금까지의 경제사나 사회사와는 다른 ‘신문화사’라는 관점에서 역사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란 서민의 삶을 통해서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나폴레옹의 전쟁에 있어서 영웅 나폴레옹 중심의 역사가 아니라, 선봉으로 서 있는 말단 병사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역사는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저자의 이러한 관점은 역사를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두껍게 읽기’, ‘다르게 읽기’, ‘작을 것을 통하여 읽기’, ‘깨트리기’의 네 가지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방법으로 여태까지 역사 속에 묻혀온 수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 뿐만 아니라 ‘어떻게 생각했는가’을 알아보자.

제 1장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
◉요약
19세기에는 랑케의 사학의 막강한 파급 효과로 국가의 정치와 외교의 역사가 가장 중요한 연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은 역사가 다수 민중이 아닌 지배층의 의해 결정된다고 본 점에서 비판 되었고 이러한 비판에서 비롯되어서 사회사가 등장하게 되었다.
‘위로부터의 역사’ 이었던 정치사와는 달리 ‘밑으로부터의 역사’라 말할 수 있는 사회자는 노동자, 하인, 여성, 소수 인종집단 등 역사에서 소외되었던 계층이 갖는 사회적 성격을 규명하고 평범한 대중들의 일상생활을 그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이것은 역사 연구의 대상이 확대되었다는 점에 그 가치가 있다고 서술되어 지고 있다.
민중을 대상으로 그들의 일상생활에 관점을 두는 역사관을 가진 학파로는 마르크스주의와 아날학파를 들 수 있다.

참고자료

· 주:『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조한욱, 책세상
· 부:『대한민국史』한홍구, 한겨례 출한사
· 『미시사란 무엇인가』곽차섭, 푸른 역사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김경일, 바다 출판사
· http://www.cultiz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