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체장애

목차

Ⅰ. 지체장애의 이해
Ⅱ. 일반 아동의 특성
Ⅲ. 지체장애 아동
Ⅳ. 지체장애의 발생률
Ⅴ. 지체장애 아동의 일상생활지도
Ⅵ. 지체장애 아동의 욕구와 과업
Ⅶ. 현존 서비스들
Ⅷ. 지체장애 아동의 사례분석

본문내용

Ⅰ. 지체장애의 이해
1. 지체 장애의 정의와 원인
1) 정의
지체장애란 사지와 몸통의 운동기능장애를 말한다. 사지란 상지의 어깨관절에서 손가락 끝까지 하지란 골 관절에서 발가락 끝까지, 몸통은 척추를 중심으로 한 상반신과 목과 머리 부분을 말한다. 단, 이 경우에 흉부와 복부의 내장기관은 포함되지 않는다. 운동기능장애란 운동에 관계하는 기관이 있는 중추신경계, 근육 및 뼈, 관절 등의 부상이나 질병으로 장기간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자기 혼자 보행하는 것이 곤란한 상태에 곤란한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한다.
2) 원인
지체장애의 원인은 장애의 발생시기에 따라서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으로 대별할 수 있다. 선천적 원인이란 장애가 출산 전인 태아 때 이미 발생한 것이며, 후천적 원인이란 출산 후에 발생한 것인데, 대부분의 지체장애는 후천적 원인에 의한다. 특히 성인이 되어 사회활동 중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를 중도장애라고 한다.
신체적 기형은 대부분의 경우에는 즉시 발견될 수 있지만 경미한 정신지체나 뇌성마비는 출생 전에 발생되었다고 하여도 수개월이 지나야 발견될 수 있다. 이처럼 선천적 원인 수없이 많은데 그중에서 유전, 염색체이상, 심한 대사 장애, 임신 중 흡연, 약물중독, 방사선조사, 매독 또는 풍진 등이 외상이 중요시되었으나 최근 선진국에서는 신체적 외상보다 당뇨병, 혈액순환장애, 관절염 등 만성질환도 70~80을 차지하고 있다. 지체장애의 원인은 척추신경계, 골격관절계, 근육운동계장애와 선천성기형, 외상, 이를 다시 선천성 기형, 출생 시의 각종손상, 감염, 중독, 각종질환에 의한 손상, 교통사고로 인한 재해, 산업재해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2. 지체장애의 종류 및 장애 등급
1) 마비 (지체기능장애)
마비는 운동신경마비와 감각신경마비로 구별되며, 마비의 정도에 따라서 완전마비와 불완전마비로 나뉜다. 대체로 뇌에 병변이 있을 경우에는 반대 측 반신에 마비가 오는 반신불수(편마비)가 오며, 척수손상시에는 사지마비나 하지마비가 된다. 소아마비는 바이러스에 의해 척수의 전각세포가 손상되어 마비가 나타나는 것인데 주로 하지가 침범된다. 마비된 근육은 완전히 이완되어 늘어진 상태이며 감각은 정상이다. 마비는 근육병증에서도 나타나는데 감각은 정상이며 근긴장이 약간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대체로 양측 어깨나 골반부 근육에서 시작하여 점차 마비의 정도가 심해지고 마비의 범위도 넓어진다. 일반적으로 근육은 병적이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때는 힘이 약해지고 위축되는 경우가 있어 마비로 잘못 진단되는 수도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