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제프리 존스의 나는 한국이 두렵다를 읽고

소개

A+받은 레포트 입니다.
도입 및 요약은 간단히 하고 소감위주로 썼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1.책 선정 동기

2.저자에 관한 언급

3.제프리 존스가 한국을 두려워하는 까닭
-한국의 핵심 성장 원동력

4.한국이 성장하기 위한 제프리 존스의 충고

5.나의 의견

6.소감

본문내용

나는 대구에서 20년 가까이를 살았다. 대구는 내 삶의 터전이었고 이전까지 여행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는 한번도 대구 밖을 나가서 오랫동안 거주해 본적이 없었다. 대학진학으로 서울에 와서 살게 된 지도 이제 3년이 다 되어 간다. 대구와 서울은 참 많이 다르다. 말씨도 다르고 기온도 다르고 사람들의 다른 생활방식과 생각의 차이라든가 하는 각각의 지역적 특색이 있다. 대구에서 계속 살았다면 당연하게만 생각하게 되었을 내 고장에 대해서 나는 오히려 대구를 나와 살면서 더욱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흡사 내가 여러 나라를 배낭여행 하면서 느꼈던 것과도 같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우리나라가 잘 갖추고 있는 점과 부족한 점을 더욱 잘 깨닫게 되곤 한다.
그렇다면 한국인인 나는 과연 대한민국에 대하여 얼마만큼 이나 알고 있을까?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이 책에 대해 접하게 되었는데 제목을 적어두었다가 바로 도서관을 향해 달려가게 만들만큼 나를 흥미롭게 만든 책이다.
먼저 저자 제프리 존슨에 대해 언급하자면, 그는 1952년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나 브리검 영 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법률 회사 `베이커 & 매킨지`에서 변호사일을 시작했다. 1971년부터 2년 동안 한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1980년 `김&장 법률 사무소`에 입사한 이래 20년 동안 한국에 살면서 인수 합병(M&A)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 진출해 있는 미국 기업들의 단체인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 직을 맡아 두 나라 사이의 협력 관계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기업들에게서 기금을 거두어 한국의 실직자들을 돕는 `미래의 동반자` 재단을 설립했으며, 한국의 벤처 기업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된장찌개와 청국장, 비빔밥을 즐겨 먹는 그는 한국을 가장 잘 알고 한국을 가장 사랑하는 외국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한국을 잘 알고 한국을 가장 사랑하는 외국인 제프리 존스. 그가 이 책에서 한국을 미래 2025년을 전후하여 미국에 도전하는 강력한 후보자로 지목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