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행기소개-화양구곡

소개

푸른 숲과 시원한 계곡 물 소리 따라
맑고 푸른 괴산의 산수를 대표하는 절경. 화양구곡의 넓고 반듯한 반석과 그사이를 시원하게 굽이치는 맑은 물, 기암절벽과 울창하게 덮인 숲의 절묘한 조화는 무더위를 말끔히 날려 보낸다.
기암이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모양의 경천벽,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운영담, 운치있는 소나무 숲에 학이 둥지를 튼 학소대까지, 저마다 비경을 뽐내고 있는 모두 아홉 계곡으로 이뤄진 화양구곡을 소개한다.

목차

1.운영담 / 만동묘정비

2.금사담

3,암서재

4.파천

본문내용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이래저래 행사가 많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달이기도 하다.
이런 때일수록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여유를 가져보자. 많은 여행이 있긴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족 여행만큼 소중한 시간은 없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가족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유난히 더위가 빨리 찾아온 올 5월에는 시원한 계곡여행을 찾아 충북 괴산의 화양구곡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는지…
푸른 숲과 시원한 계곡 물 소리 따라
맑고 푸른 괴산의 산수를 대표하는 절경. 화양구곡의 넓고 반듯한 반석과 그사이를 시원하게 굽이치는 맑은 물, 기암절벽과 울창하게 덮인 숲의 절묘한 조화는 무더위를 말끔히 날려 보낸다.
기암이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모양의 경천벽,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운영담, 운치있는 소나무 숲에 학이 둥지를 튼 학소대까지, 저마다 비경을 뽐내고 있는 모두 아홉 계곡으로 이뤄진 화양구곡을 소개한다.
▶운영담 / 만동묘정비
화양구곡의 출발점은 32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화양동 입구 삼거리부터 시작된다.
삼거리를 지나 길을 걷다 보면 물 건너로 멋있는 수직 바위가 보인다.
저절로 사진기를 들게 만드는 경치인데, 이 바위 앞이 화양구곡의 제2곡인 운영담(雲影潭)이다.
앞쪽으로는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야유회 등의 단체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운영담을 지나면 하마소가 있는데 길 양쪽에 긴 사각 돌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화양구곡의 하마소를 지나면 바로 만동묘정비가 있던 자리가 나온다.
이 자리는 송시열의 유언에 따라 임진왜란 때 조선을 도와준 명나라 임금의 제사를 지내던 곳이라 한다.
후에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이 자리에 있던 만동묘정비를 훼손해 땅에 묻었다고 한다.
한반도를 놓고 벌였던 중국과 일본의 각축이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만동묘정비 자리 옆에는 화양서원의 자리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