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택리지

소개

택리지를 읽고

목차

一.사민총론(四民總論)
二. 팔도총론(八道總論)
三. 복거총론(卜居總論)
四. 총론
五. 끝맺음

본문내용

擇里志란 한자 말 그래도 ‘사람이 살만한 곳을 고르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택리지는 조선 시대 체계적으로 기술한 과학적인 인문지리서라는 점에서 또 실학 사상의 영향으로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이 되도록 기술한 지리서이다.
책은 사민총론, 팔도총론, 복거총론과 총론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一.사민총론(四民總論)
사민총론에서는 본래 사대부란 것이 따로 없고 모두 民이였고, 士農工商은 어질고 덕이 있는 이를 임금이 벼슬을 시키었고 벼슬하지 않은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이였으나, 시간이 지나고 예도가 점점 복잡해지고 명호가 달라지며 등급이 많아졌고 훗날 사대부라는 명호가 생겼으며, 명호가 생기면서 지향하는 바가 달라져 농․공․상은 천한 신분이 되고 사대부의 명호가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고 기술하며 사대부라는 명호로써 농․공․상을 업신여기고 농․공․상의 신분으로서 사대부를 부러워한다면 근본을 모르는 자라 말하며 사농공상의 구분에는 귀천이 없고 직업상의 차이일 뿐이라 말하였다. 이는 비록 이중환이 몰락한 양반이였으나 양반으로써 그같은 인간평등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신분의 귀천이 또 직업의 귀천을 두는 것을 근본을 모르는 우매한 행동으로 본 것은 매우 진보적인 평등론을 주장한 것이라 여겨 진다. 오늘날에 우리들이 배워야 할 점은 사(士)이거나 농․공․상이거나 막론하고 옛 성인의 법을 준수하고 행실을 한결같이 닦는 것이 마땅하다 한 점, 또 직업에 귀천을 두지 않은 점에서 현대인들에게도 많은 시사점이 있다고 본다.

二. 팔도총론(八道總論)
팔도총론에서는 우리나라 8도의 평안도부터 시작해 국토를 고찰하고 있고 꼭 기존의 행정구역 중심의 사고에서만 기술한 것이 아니라 생활권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