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윌리암 캐리를 읽고

소개

인도선교의 개척자
『윌리암 캐리』를 읽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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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교사 전기인 ‘윌리암 캐리’는 나에게 적지 않은 충격과 선교 비전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처음엔 중간고사시험의 부족함을 만회하고자 이 책을 들었지만 캐리의 간증과 같은 생생한 증언들을 대하면서 나도 모르게 깊이 빠져들게 되었다. 결국은 주일 오후에 책을 읽기 시작하여 잠도 잊은 채 단숨에 끝까지 읽는, 나에게는 새 역사를 창조하는 순간이었다. 그 감동들을 간략하게나마 함께 나누고자 한다.

1. 그는 어린시절에 준비된 신앙의 바탕이 있었다.
가난한 직조업을 하는 가정의 아들로 태어난 윌리암 캐리은 할머니에게서 사랑, 경건, 교회출석, 성경 읽기 등을 배우며 평화롭게 자라났다. 여기에 새로운 것을 부지런히 찾으며, 떨어져 크게 다쳤던 나무에 도전하여 성공하였고 책읽기를 좋아하고 자기의 방을 곤충과 식물 박물관으로 만들 정도로 새로운 것을 부지런히 찾았다. 11세에 머큐리의 기사를 통하여 노예제도에 관심을 갖게 된다. 졸업 후 구두수선공으로 일하면서 국가기도일에 기도모임에 참석하여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히 13:13)는 말씀에 은혜를 받아 일생을 그리스도께 헌신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물질의 부유보다 믿음의 부유한 가정이 되어야 한다. 할머니에게 어릴 적에 받은 신앙유산이 큰 힘이 되었다. 우리도 캐리와 같이 믿음을 유산으로 주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신앙 모임에 열심히 참석하여야 한다. 윌리엄의 선교의 비전은 기도모임에서 갖게 되었다. 익히 알고 있었던 말씀이지만 머리로만 믿던 신앙이 마음으로 순종하는 신앙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모이기에 힘쓸 때 은혜를 받게 된다.
우리도 영적 재생산을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겠다. 교육은 곧 훈련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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