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통상 경영]2006년도 세계 경제와 각국 경제 전망

소개

2006년도 세계 경제와 각국 경제 전망 리포트

목차

1. 세계 경제

2. 각국 경제
2.1 미국
2.2 일본
2.2 일본
2.4 중국
2.5 동남아
2.6 러시아
2.7 한국

본문내용

고유가 충격 속에서도 미국 경제는 2006년 하반기까지는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주택경기가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는데있다. 고용사정이 개선되고 있어 금리인상 및 고유가로 인한 부정적 효과를 상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5년 말을 정점으로 미국 경제의 성장속도가 감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인상 및 부동산 경기 진정으로 미국 경제 성장세를 뒷받침했던 민간소비가 둔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 경제 성장의 걸림돌인 쌍둥이 적자 문제가 해소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그로 인해 재정수지적자가 쉽게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카트리나 피해뿐 아니라 리타로 인한 피해도 상당해 추가적인 재정 투입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경상수지적자는 고유가와 미국의 수출시장, 특히 유럽 경제의 부진 등으로 수출증가세가 둔화되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 때문에 루비니 교수 등은 2006년 내 달러화가 급락해 경기하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택시장 버블 붕괴도 우려되고 있다. 가계의 모기지 금리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택가격 상승세는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고, 금리인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부동산 버블 붕괴 가능성이 현실화될 수 있다. 이 경우 미국 경기 하강은 예상보다 심각해질 수 있다. 또한 미국 발목 잡는 이라크가 있다. 미국에서 중간 선거가 있는 내년은 부시 대통령으로서는 임기 6년째로 노쇠화가 시작되는 시기. 그로서는 내년이 국내외적으로 고비다. 보수 기반으로 회귀하겠지만 보수층 내부도 균열이 감지된다. 부시의 최대 약점은 이라크가 될 것이다. 한편 미국 내 중국 공포가 더욱 커질 것이다. 일자리를 걱정하는 노조에서부터 대만문제를 우려하는 국가 안보 관련 인사들, 중국의 인권 탄압에 분노하는 기독교 근본주의 계에 이르기까지 미국 내 반(反)중국 연대는 폭넓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금년 중 3.5% 전후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2006년에는 3% 초반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