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파울루 프레이리의 페다고지를 읽고

소개

교육학개론시간에 페다고지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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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라고는 할 수 없지만, 교육학 개론이라는 이 수업을 통해 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난 앞으로도 이 책을 접할 기회를 가지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 도서관의 이 책은 이미 많은 예약자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빌릴 수 없어서 아는 선배에게 부탁해서 ‘페다고지’를 구미시립도서관에서 빌려보았는데 다 읽고 나서는 빌려볼만한 책이 아니라 한권쯤 소장해도 좋을 것 같은 책으로 느껴졌다.
처음 이 책을 받아와서 며칠을 읽지 않고 그냥 놔두었는데, 이유는 처음 1장 첫 페이지를 보았을 때,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기 때문이다. 아무생각 없이 첫 페이지만 쳐다보다가 책을 닫고 며칠 후에 꼭 읽고 말겠다는 의지로 다시 집어 들어 보기 시작했는데, 한 장 한 장씩 넘어갈수록 어렵다는 나의 이 책에 대한 첫 이미지는 사라지고 흥미로워 지기 시작했다. 내가 예비교사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나오는 교육이라는 단어가 나의 모든 관심을 쏠리게 했고, 흥미를 더해 주었다. 잘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을 반복해서 읽다 보니 장작 일주일에 거쳐서야 다 읽을 수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예비교사로서 내가 뭔가를 하고 있다는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대한 나의 이미지는 이쯤에서 접어두고, 여기서 부터는 책속 내용과 나의 생각들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책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이 책의 저자 파울루 프레이리에 대해 내가 본 책의 뒤에 나와 있는 해제부분의 내용을 빌어 잠시 살펴보면, 민중교육자이고, 교육철학자이며, 사회운동가인 파울루 프레이리는 브라질의 빈민 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20대 때부터 문맹자 퇴치 교육에 힘썼으며 성인 민중의 교육을 위해 애쓴 결과로 나온 것이 바로 1970년에 집필된 바로 ‘페다고지’ 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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