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제행동]자퇴에 대한 양적, 질적 조사 연구

소개

자퇴에 대한 조사입니다. 중퇴개념에서의 자퇴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자퇴청소년의 개념과 유형
2) 자퇴의 원인
3) 자퇴 현황
4) 대책과 대안

3. 결론

4. 사례자료

5. 참고자료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입시생이 되면 집은 숙박하는 곳으로 변해버린다. 학교와 학원에서의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아직 학생이 아닌 유아에게는 가정의 영향이 가장 크지만 학생이라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가 인격형성이나 가치관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청소년기가 예민하고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학교에서의 생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학교에서 선생님께 꾸중만 듣는다든지, ‘공부! 공부!’ 하는 소리만 들으며 압박을 받는다든지, 또 친구사이에 문제가 있다든지, 혹은 아프다든지 하는 여러 이유로 자퇴, 즉 학교를 중도에 탈락하는 학생의 수가 늘어가고 있다. 교육부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매년 중․고등학교를 중퇴하는 사람의 수는 1980년 이래 매년 6만 명 내지 7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질병이나 사망, 유학, 이민같은 사유로 학교를 떠난 학생들을 제외한 순수 학업중단 학생은 약 5만 5천명 정도로 추정된다. 재학생 수에 대한 중퇴자 비율은 거의 일정하게 약 1.5%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OECD국가의 중도탈락률 평균13%에 비하면 심각한 편은 아니 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학벌과 학력이 중시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과 학교 중퇴 이후 그 학생들을 수용할 사회적 기관이 부재한 우리나라의 실정을 생각한다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전국 통계에 의하면 2001년 현재 중학교 1.0%, 고등학교 2.5%의 학생들이 제적, 중퇴 및 휴학자로 알려졌다. 자퇴현황은 고등학교 일반계 남 18,921명, 여7.726명, 실업계 남 33,215명, 여 13,166명이고 중학생은 남 19,097명, 여 9,310명이다. 가장 많이 학교를 떠나는 학생은 실업계 남학생이고 고교1학년, 대도시 지역의 학생이며 최근에는 경제사정이나 비행 등의 요인으로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보다 학교교육이 자신의 진로, 적성, 인생 목표와 가치 등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학업을 중단하는 ‘적극적 학업 중단’ 사례가 늘고 있다.

참고자료

·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조혜정/또하나의문화
· 청소년 복지론/홍봉선·남미애/2005/양서원
· 청소년의 학업중퇴 결정요인/2002/김순규
· 가출청소년의 이해/김기태/1998/학지사
· 중고등학생의 중퇴요인과 대책/1993/표갑수
· 간디학교 http://www.gandhischool.net
· 한국청소년개발원 http://www.kiyd.re.kr
· www.buthapp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