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초등생살인사건기사를 읽고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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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 시간에 어떤 과제를 할 것인지 다 같이 토의 하던 와중 한사람의 말에서 과제가 시작되었다. 과제는 청소년과 관련된 기사를 읽고 거기에 대한 느낌 및 청소년 지도사와 상담사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소감으로 표현하는 과제였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과제가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떤 식으로 기사를 찾아 적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인터넷 사이트, 신문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찾아보았는데 마냥 즐겁게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없었다. 좋은 기사들도 충분히 있었지만 대부분이 청소년에 대한 범죄, 비행, 핸드폰 등 문제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사들을 보며 좋은 기사를 중심으로 할지 문제적인 부분의 기사로 중심으로 할지 고민을 하다 문제적인 부분을 정확하고 진실성 있게 살펴보자는 마음을 먹고 최근 위주의 사건들을 찾아보았다.
처음에 5가지 정도의 기사를 찾아 하나를 고르려 자세히 찾고 있던 와중 갑자기 눈에 띈 사건이 보였다. 그 사건은 2년 전에 있었던 고등학생이 초등학생을 살해했던 ‘인천 초등학생 살해 사건’이었다. 제목만 들어도 소름이 돋기도 하고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이 사건보다도 더 심한 사건들이 있겠지만 5가지의 준비한 기사보다 왠지 더 알고 싶고, 기사의 더 깊은 진실들이 궁금하여 ‘인천 초등학생 살해 사건’을 선택하여 소감을 쓰기로 했다. 사건에 대해 찾으면 찾을수록 이해가 되지 않았고, 믿을 수가 없었다. 범행의 가해자는 여자이자 아직 어린 청소년이라 상담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생각하기가 어려웠지만 정보를 찾으며 시작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은 2017년 3월 29일 인천 연수구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처음 용의자로는 OO고등학교를 자퇴한 김 모(2000년생, 사건 당시 만 16세)양인 청소년이라 언론과 사회는 시끄럽고, 놀라운 반응들이 많았다.

참고 자료

https://www.yna.co.kr/view/AKR20170330002654065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7033014720006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