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한반도 분단의 시점에서 독일의 통일 고찰해보기

소개

제목 그대로 한반도 분단의 시점에서 독일의 통일을 고찰해볼 수 있는 글입니다.
여러 자료들을 참고하여 성실하게 작성하였으니 많은 도움 될 것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독일 통일의 과정
2. 독일 통일, 그 이후
3. 독일 통일이 한반도에 주는 교훈

Ⅲ. 결론

본문내용

독일 통일, 그 이후 15년. 서론과 본론을 써나가면서 독일의 그 15년의 모습들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우리의 통일 이후 15년에 대해서도 한 번 그려보았다. 통일의 부정적인 모습들을 위주로 찾아보고 생각해봐서 그런지 쉽사리 좋은 모습들이 떠오르진 않았지만, 비록 휘청거릴지라도 통일된 독일의 모습은 굉장히 부러운 모습이다.
우리는 본론에서 독일의 통일 과정과 통일 이후 경제상황, 후유증, 그리고 독일 통일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독일의 통일 과정을 알아본다는 것은 우리의 통일을 고민함에 다름 아닐 것이다. 우리는 독일의 통일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우리에게도 유사하게 다가올 수 있는 우리의 통일에 대해서 치밀하게 잘 준비해야 한다.
독일의 통일에서, 독일은 통일 이후의 부담에 대해서 과소평가한 지점이 없지 않아 있고, 그로 인해 통일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경제적인 부담 등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하며 자국의 경제 발전에 많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는 갑작스럽게 통일이 찾아왔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며, 평화 통일된 분단국의 사례가 그 이전에는 없었기 때문인 점도 있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분단국가 독일의 통일을 먼저 보아 오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우리는 우리에게도 역시 갑작스럽게 찾아올 지도 모르는 통일에 대해 치밀한 준비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현재 사회주의 국가는 몰락해가는 상황이며, 북한 역시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적으로 역량을 기르고, 외적으로도 국제협력을 얻어내기 위한 돈독한 국제관계를 유지할 것이 필요하다.
서론에서, 최근에 독일에서 발간된 책인 <우리는 한 국민이 아니다>의 간략한 내용을 제시했었다. 과거에 잘못된 것은 많다. 그러나 오늘이라도 동서독인은 서로를 이어주는 길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통일 당시의 환호성까지는 아니더라도, 식어가고 있는 통일에 대한 열정을 막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 대화의 길을 마련하고 서로에게 맞는 새로운 가치관이나 삶의 양식을 모색했으면 좋겠다.

참고자료

· 이해영, <독일은 통일되지 않았다.>, 푸른숲, 2000.
· 이태욱, <두 개의 독일, 독일통일과 경제･사회적 부담>, 삼성경제연구소, 2001.
· 김해순, <통일 이후 동서독 주민들의 갈등과 사회통합 -통일교육에의 시사점->, 통일부 통일교육원, 2002
· 게를린데 진, 한스베르너 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전환전략 독일통일과 경제정책, 서울프레스, 1994
· 박장현, <독일 통일, 한국의 모델인가?>, 문원출판, 1999
· 임종대 외 6명, <독일이야기 1, 2>, 거름,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