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과학]영화 `프랑켄슈타인` 을 보고

소개

영화를 보고 느낀점, 깨달은 점 등을 자세하고 진실되게 썼습니다. A+ 받았구요~
교수님께도 칭찬받았습니다^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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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시간에는 교수님께서 특별히 영문학원작의 영화를 한편 준비해 오셨다. 매번 교재를 해석하며 정신없이 필기하느라 바빠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던 우리들에게 이번 영화 감상의 시간은, 좀더 느긋하고 편안하게, 또 영문학을 좀더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과연 어떤 것을 보여주실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내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든지 아니면, ‘폭풍의 언덕’이라든지 잘 알려지고 재미있는 내용의 작품을 은근히 기대 하고 있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들고 온 것은 내가 지금까지 영문학 작품인줄도 몰랐던 ‘프랑켄슈타인’이라는 SF공상․공포물 이었다. 그 동안 난 프랑켄슈타인 하면 머리양쪽에 뿔이 박힌 괴물로만 생각해왔다. 사실 프랑켄슈타인 이라는 말만 들어왔지 그것에 대한 사전 지식이라든지, 알고 있는게 없어서 영화에 좀더 집중하며 볼 수 있었다.
영화의 시작은 19세기로 넘어갈 무렵의 정치, 사회, 과학의 진보에 앞장선 한 선장의 북해 탐험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배가 폭풍우 속에서 힘겨운 운항을 계속 하고 있고, 결국은 빙산에 부딪혀 더 이상 진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 선장은 다음날, 자신의 북해탐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인부들에게 억지로 일을 시킨다. 그것을 본 부하직원이 선장을 말리지만 선장은 “이 탐험에 성공하면 역사에 영원히 이름을 남기게 될 것이고, 결국은 저들도 나를 은인으로 생각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부분에서 나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의 무의미한 집착은 똑같다 라고 생각했다. 그때, 희미한 안개 속에서 등장하는 한 인물, 이 인물이 바로 엄청난 괴물을 창조한 빅터 프랑켄슈타인이다. 난 그동안 그 괴물을 프랑켄슈타인으로 생각해 왔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프랑켄슈타인은 이 괴물을 창조한 사람이름 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선장은 빅터에 의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영화는 빅터의 삶과 그가 만든 이 기형의 거대한 괴물의 이야기를 묘사하기 시작한다.
젊은 시절, 프랑켄슈타인의 어머니는 아이를 낳다가 죽게 된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프랑켄슈타인은 그의 혼자 다짐으로 “어머니, 이제 더 이상 영원히 죽음은 없어요. 제가 그렇게 만들겠어요.”라고 굳게 다짐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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