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교양]실크로드 여행

소개

실크로드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실크로드에 대한 나의 생각

2.실크로드는 어디에?

3.실크로드 여행의 가능성

본문내용

실크로드는 단어 그대로 비단 길이다. 고대에 실크로드를 따라 수많은 교역이 이루어지고 있을 당시에는 실크로드라는 말은 쓰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저 길을 따라 이동이 있었고 교류가 있었던 것인데, 중국의 주 교역품이 비단 이었기 때문에 서양에서 그것을 비단길, 즉 ‘실크로드’라고 명명하게 된 것이다. 이 정도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일 것이다. 그렇다면 막연하게 실크로드라고 하는 길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실크로드학 에서는 그것을 크게 3대 간선과 5대 지선으로 분류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3대 간선이란 초원로(스텝로), 사막로(오아시스로), 해로(바닷길)로 나누어지는데 초원로는 몽고 지역에 있던 유목민족들이 주로 이동하던 길이었고, 사막로는 장안에서부터 시작되어 타림분지를 기점으로 남로와 북로로 나뉘며 가장 교역이 활발했던 곳이나 사막이다 보니 당연히 위험성이 크게 따랐던 곳이다. 마지막으로 해로는 실크로드의 쇠퇴기라 할 수 있는 17세기 이후에 끝까지 살아남아 발달한 곳으로 당대 이후 송대에서 명대까지 조선술과 항해술의 발달, 나침반의 발명으로 어찌보면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한 길이다. 그리고 5대 지선이라 함은 장안을 기점으로 유목민족과 말을 교역하던 마역로, 라싸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라마교가 전파된 라마로, 사마르칸트 남부로 불교가 전파된 불타로, 중앙아시아 지역을 종단한 메소포타미아로, 유럽 지방에서 모스크바 지역까지 보석의 일종인 호박이 교역되던 호박로 이렇게 다섯 가지 길을 일컫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왜 실크로드 여행을 주제로 정한 것일까? 그 가장 큰 이유는 사막로가 시작되는 곳이 장안이며 사막으로 나가는 그 출발점이 바로 돈황 인 것에 주목한다. 이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부정할 수 없는 수많은 문화재 및 유적의 보고이며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이 이루 말 할 수 없을 만큼 빼어난 곳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다큐멘터리 필름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실크로드는 분명 사람들의 관심을 갖기에 충분하며 그 역사가 가득한 길을 직접 걸어보고 느껴본다는 것은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기 때문에 큰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