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학]음악회 감상문(관현악)

소개

교내 관악축제 음악회 감상문
1. 프로그램
1 부 : BIG BAND
1.1.1. Rocky Theme --------------------- Music by B. Conti
1.1.2. Jumpin At The Woodside ------------ Music by C. Basie
1.1.3. Bird Land ------------------------ Josef Zawinul Arr. Larry Kerchner
1.1.4. Now`s The Time ------------------- Charlie Parker Arr. Lennie Niehaus
1.1.5. Manteca ------------------------- Dizzy Gillespie Arr. Mike Tomaro

2 부 : SYMPONIC BAND
1.2.1. Moon River ----------------------- Music by henri Arr. Hajime Ueshiba
1.2.2. American Graphity Ⅲ --------------- Arr. Naohiro Iwiai
1.2.3. Morricone`s Melody `Gabriel`s Oboe`
---- Arr. Roland Kern Flugel Horn.Solo 조성훈
1.2.4. An American In Paris ------- Comp. by G. Gershwin Arr. Naohiro Iwiai
1.2.5. El Cumbanchero -------------------- Arr. Naohiro Iwiai

목차

1. 교내 관악축제 연주회 구성
1) 일 시
2) 장 소
3) 출연진 및 프로필
4) 프로그램

2. 느낌과 비평

본문내용

2005년 5월 17일 교양합창을 계기로 음악회에 두 번째 가보게 되었다. 지난번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관현합주때 굉장히 좋은 인상이 남아있어서 인지 설레는 마음으로 음악회로 발걸음이 향해졌다. 비록 교내 작은 음악회 이긴 하지만 그 기대감은 전에 보았던 대음악회와 같은 설레임 이였다.
오후 6시... 평소 교양합창 수업을 듣는 연주실에 들어오니 정감 가는 연주실의 풍경이 우선은 한결 마음을 가볍게 하였고 이러한 느낌과 함께 우리 학교 음악대학 교수님과 학생들이 입장하면서 음악회가 진행이 되었다.
바로 시작된 곡은 <Rocky Theme - Bill Conti>였는데 시작부터 굉장히 귀에 익은 음악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면서 한때 권투 선수들이 등장할 때 자주 나오던 록키 음악이 진행 되었다. 록키 영화와도 굉장히 잘 어울렸던 이 음악을 들으면서 우리학교 소연주회 실은 사각의 링을 연상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음악이 경쾌하게 몸에 와 닿았다. 음악을 들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빠밤빠~♬ 빠밤빠~♬”하는 음악소리에서 굉장한 역동감과 경쾌함, 자신스스로 활력을 찾는 기분을 느꼈을 것이다.
두 번째로 이어진 곡은 <Jumpin At The Woodside - Count Basie> 였다. 비록 연주자들이 고도로 훈련된 전문가들이 아니 여서 음악적 선율이 음악 감상회에 경험이 적은 내가 들어도 약간은 거친 듯한 느낌도 들었지만 충분히 경쾌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게 해주었고 솔로로 에드립하는 부분들은 충분히 멋진 모습으로 다가왔다. 자신감 있는 연주자들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으며 대 음악회에서 느낄 수 없는 소 음악회만의 편안함과 밝은 느낌도 인상적이었다. 학생들을 위한 연주회여서 그런지 모두가 낯설지 않고 경쾌한 음악을 들려주는 부분에서도 음악에 대해 깊이 심취할 수 있던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드럼연주의 비트감과 연주자의 감정이 담긴 듯한 그루브가 개인적으로 귓가를 맴돌던 곡이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