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경제론]북핵문제가 북한경제에 미치는 영향

소개

북핵문제가 북한경제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목차

Ⅰ.서론

Ⅱ.본론
1.북핵문제란
2.북핵문제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3.북핵문제가 북한경제에 미치는 영향

Ⅲ.결론

본문내용

현재 한국경제는 북핵문제, 사스로 인한 무역차질 때문에 위기라고 하지만 김진표 부총리의 한 인터뷰에서는 현재 한국의 경제상황은 결코 위기가 아니라고 밝혔다. 우선 5개월 째 수출이 20% 이상 증가하고 있고, 건설투자나 산업생산도 아직까지는 활력이 유지되고 있다. 무역수지가 금년 1월, 2월 적자로 됐는데, 그것은 고유가로 인한 원유 수입액이 늘어나서 그런 것이다.
2/4분기부터는 원유가도 떨어지고 비수기로 들어가니까 개선될 것이라고 본다. 또한 금융시장도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면서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설사 세계 경제 여건이 나빠지더라도 한국이 97년 외환위기 때와는 전혀 다를 것이다. 그간 한국의 기업, 금융기관, 정부 모두 대응력이 많이 강화되었다.
우선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굉장히 좋아졌는데, 97년에 부채비율이 390% 이었는데 지금은 130% 정도로 되었다. 부채 비율이 3분의 1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또한 은행들의 부실채권이 99년에는 12.9%에 달했는데, 이제는 2.3%로 떨어졌으며, 지난 2년간 은행권 전체로 이익이 매년 5조원 이상이나 되었다. 외환보유고 면에서도 세계 4위의 순채권 국가가 되었고, 우리 재정도 부채비율 측면에서 OECD국가 어느 나라보다 건전한 22% 수준에 이르렀다. 한국 경제는 이렇게 충분한 대응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위기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또한 금년의 외환 수급 역시 북한 핵문제라든가 SK글로벌 사태가 한꺼번에 일어남으로써 외국 금융기관들이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갖게 되고, 일시적으로 우리 금융기관들의 외자 조달 여건이 악화된 것은 사실이다. 해외 대출기관들이 금년 3월 들어서 15 내지 20 BP 정도 가산금리 인상을 요구했으나, 최근 들어서 안정국면을 보이면서, 해외 차입금을 바꾸어서 돌리는 차환은 큰 어려움이 없이 이루어지고 있고, 신규차입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 일부 외국계 은행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대출을 앞으로 늘리겠다 하는 의사표시를 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외환 수급 사정은 전체적인 금융시장 안정과 우리 경제에 대한 다소간의 신뢰회복 등에 힘입어서 회복이 되리라고 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