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문화를 보면 역사가달라진다 독후감

소개

문화를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독후감 2매분입니다!
짧고 간단하고 명료한 독후감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열심히 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평소에 역사(歷史)에 관해서 그다지 관심(關心)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중, 고등학교 시절에 국사나 세계사 등을 배울 때에도, 진정한 역사의 의미(意味)란 무엇인가? 에 대한 생각(生角)은 한번도 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역사 속 주요사건들의 년도 수는 시험(試驗)을 위한 수치상에 의미로만 부여했을 뿐이고, 그 내용(內容)들 또한 나와는 동떨어진 비현실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주입식 역사교육(歷史敎育)을 받은 우리들에게 신선한 충격(衝擊)을 가져다준다. 역사를 단순히 시대별 정치, 경제상황 혹은 주요 인물(人物)들 위주로 바라보는 기존의 방식(方式)에서 탈피하여 “신문화사”라는 관점(觀點)에서 바라본다. 이는 우리의 역사를 전개(展開)하는 데에 가장 중요했지만, 잊고 지나쳤던 서민(庶民) 혹은 민중(民衆)의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면서 `두껍게 읽기`, `다르게 읽기`, `작은 것을 통해 읽기`, `깨뜨리기` 의 네 가지 새로운 연구(硏究)방법(方法)을 제시하고 있다.
1장에서는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이라는 제목(題目)에 걸맞게 역사 속에서 “신문화사”라는 개념(槪念)이 생겨나게 된 배경(背景)에 대해서 말한다. 이에 관련하여 정치사(政治史)와 사회사(社會史)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고 있다. 정치사에서는 우리의 역사를 움직이는 원동력(原動力)은 정치라고 믿으며, 정치권력을 소유(所有)하는 소수의 지배층에 의해서만 역사가 이루어진다고 본다. 소수 지배자들의 정치 독점(獨占)으로 인해, 다수 민중들의 목소리는 전혀 반영(反映) 될 수 없었고, 이러한 소수 독점체제하의 영웅 중심적으로 기록되어진 정치사를 비판(批判)해 나온 것이 사회사(社會史)이다. 사회사에서는 기존의 “위로부터의 역사”를 비판하며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내세운다. 여기서 말하는 아래란 노동자, 하인, 여성, 소수 인종 집단 등의 민중을 일컫는다. 사회사는 바로 이러한 민중들을 역사의 연구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다. 사회사에서는 보다 역사연구의 대상이 확대(廓大)되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價値)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