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및작문]뇌를 단련하다

소개

`뇌를단련하다` 책을 읽고 총평 및 부분내용에대한 의견을 적은 리포트입니다.
나름데로 열심히 썼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ㅡ^

목차

1. 이 책에 대한 짧은 총평
2.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는 부분 20군데를 인용하고, 공감의 이유 서술.
3. 저자의 주장에 반대하는 부분을 찾아 3개를 인용하고, 반론의 이유를 서술할 것

본문내용

1. 이 책에 대한 짧은 총평

이 책은 저자가 의도 했듯이 정말로 ‘자극적’이었다. ‘뇌를 단련하다’라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강렬함을 본문에 잘 펼쳐놓은 듯 하다. 저자의 박학다식함으로 전개해 놓은 수많은 이론과 실험들은 나에게는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 방대한 이야기의 의도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 모든 것을 독자에게 이해시키려함이 아니라 독자를 ‘자극’하여 ‘지’로의 길을 열어주려 했던 것이다. 저자는 겉으로는 도쿄대 생의 ‘무식함’ 지적하고 있지만 결국 현재의 일본 입시제도와 대학의 커리큘럼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 일본과 비슷한 교육현실인 한국의 대학생으로써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스무 살 전후에 있는 나는 특히나 그의 이야기들에 귀가 솔깃해졌다.
그는 현재 일본의 대학의 수준이 많이 낮아졌다고 ‘교양’의 부족을 한탄하고 있다. 새로운 입시제도의 주입식 교육과 대학의 부적절한 커리큘럼으로 ‘문과생’과 ‘이과생’을 확실하게 구분 지어 반쪽지성인을 길러내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런 현실 비판을 통해서 그가 제시하는 앞으로의 방안들은 가슴에 와 닿는 것도 있었지만 조금 우리 현실에는 맞지 않는 것도 있었다.

2.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는 부분 20군데를 인용하고, 공감의 이유 서술.

(1) 인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나 이외의 인간 전부’와 ‘나’의 관계성을 생각해야한다.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뜬금없는 소리 같지만 인간을 파악하기 위해서 왜 나 이외의 인간 전부와 나의 관계성을 생각해야하는 지의 이유가 된다. 인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 관계 이외에도 뒤에서 언급하는 세 가지 위상의 나머지 두 가지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2) 절대적 진리 따위는 없다.
- 절대적 진리라는 것은 없다. 절대적 진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것을 증명해 내지는 못했다. 믿음일 뿐이지 진리가 될 수는 없다. 절대적 진리라는 것은 인간의 능력 밖의 일인 것이다. 역사에서 보면 수많은 이론들이 나오고 다시 수정되고 또 다시 수정되는 과정을 밟아 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과정은 계속해서 반복될 것이다. ‘패러다임의 전환’은 어느 때 어느 순간에 일어날지 모르므로 절대적 진리 따위는 존재 하지 않는다.

(3)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려면 사상적인 외도를 해야 한다.
- 저자가 주장하듯이 다양한 사상적 접촉이 있은 후에야 새로운 사상과의 만남에서도 바르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젊은 나이에 한 가지 사상에 빠져버려 나오지 못하면 정신 형성이 한 가지 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사상에도 빠져들지 말고, 필요 이상으로 존경하지도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 사상을 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