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소개

켄 블랜차드는 이 책의 서문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쓴 책 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 했다.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두 명의 범고래 훈련 전문가와 한 명의 작가를 참여시켰으며 그가 지금까지 써온 책들의 핵심 내용을 이 책에 포함시키고 있다. 집안의 가장으로서, 회사의 간부로서 가족과 직원들에게 열정과 희망을 불러일으키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이자 안내서가 될 것이다. 범고래에게 배우는 칭찬의 지혜와 마력! 이 책의 주인공 웨스 킹슬리는 회사의 중역으로 회사와 가정에서의 인간관계로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적으로 경영학 적인 측면에서 글을 쓸것을 계획하고 그 계획아래 오차없이 써졌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읽었다면 아마도 나는 비판으로 밖에 감상문을 쓸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문학적인 측면에서 전혀 뛰어난 점이 없는 책이라고 겁없이 말할수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내가 배우고 있는 비즈니스의 일부로서 하게된 과제인만큼 문학적인 측면을 제외하고 읽으면서 느끼고 알게 되었던 점을 쓰려고 한다.
정보의 홍수와 순간의 일각이 승패를 가름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한번 읽고 버려질 쓰레기 같은 책보다는 우리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책을 고르는 요령이 필요하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중 하나는 지은이를 보는 것이라고 하셨다. 역시 나도 어느 책 이든 지은이를 먼저보고 지은이의 글을 먼저 읽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의 지은이를 보면 ‘켄 불랜차드 외 지음’. –외 지음이라는 뜻은 한 사람의 글이 아닌 공동제작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학작품의 경우 부분을 나누어서 스토리를 써가는 형식일 수 있고 그 외의 책 중 공동제작을 한 책의 종류라면 교과서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도 역시 공동제작의 손을 거치고 본연적인 경영학적으로 책을 이끌어 가려 했기에 책을 읽으면서 내내 교과서적인 요약과 매끄럽지 않은 문장들이 눈에 많이 거슬렸다.

참고자료

· 도서명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본문보기]
· 지은이 : 켄 블랜차드, 타드 라시나크, 처크 톰킨스, 짐 발라드 지음, 조천제 옮김
· 출판사 : 21세기북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