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몰입의 즐거움

소개

그냥 책을 줄줄 읽는 것이 아니라 몰입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며 생활과 연관해서 생각하며 읽으려고 하니 많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보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음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릴 적 전자 피아노에 푹 빠진 적이 있었다. 학교를 다녀오니 책상 옆에 전자 키보드가 놓여있었다. 왠거지? 하면서 별 관심 없이 누르던 건반에 나는 며칠 사이 키보드에 매료되어 계이름을 외우고 다니고, 책상 위에서 건반연습을 하며, 음악시간을 즐거워했다. 숙제와 같은 할 일을 잊어버리고 키보드에만 매달려 부모님한테 혼난적이 적지 않았다. 혼이 나면서도 나는 행복했었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봐도 그때만큼 어떤 것에 미처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앞에 기술한 경험들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평소 경험해 봤음직한 일들이다. 이는 몰입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했다는 것으로 작가와 같이 체계적이고 그럴듯하게 서술하지는 못하지만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즐거움으로 인해 우리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지, 몰입의 효과를 우리는 대충 짐작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몰입의 즐거움‘의 효과를 짐작하고 있으면서도 생활에 몰입의 즐거움을 접목시키자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다. 현실보다 조금 더 낳은 삶을 살고 싶다면 몰입의 즐거움을 생활화하고자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면 주변에서 보람과 의미를 찾아 열정을 일으켜 몰입하는 것은 어떨까? 저자가 생각하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점이 있는지 없는지는 조금 힘이 들겠지만 책을 한번 더 읽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참고자료

· 몰입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