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이해]가족과 결혼의 사회적변화- 신문기사 스크랩 및 그 현상에 대한 의견

소개

가족과 결혼에대한 사회적인변화를 신문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리포트점수는 A- 받았었습니다.

목차

1. 이혼급증세 꺾였다.
2. 맞벌이, 남성보다 여성이 더 원한다
3. 혼인신고 늦추는 부부 는다
4. 출산 장려 ‘1·2·3 운동’ 공허한 외침
5. 작년 결혼 4쌍중 1쌍이 재혼
6. 미혼여성 63% “사랑보다 일”
7. 가족의 소중함 잊어선 안돼
8. ‘스와핑’ 불법? 부도덕? 처벌 논란..
9. “호주제” 폐지로 근친혼-동거문화 만연 우려
10. 여 당당한 세상의 절반 - 변화하는 가족관계
11. 연애 YES, 결혼 NO 싱글인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12. 버릇없는 아이들과 하루 30분이라도 대화를...
13. 버려진 노인 부지기수 10명중 4명 학대 경험
14. 자식 수발 의존말고 집안일 적극 참여를
15. 일본에선 재혼 붐

본문내용

< 1. 이혼급증세 꺾였다. >

이혼급증세 꺾였다
협의이혼 신청건수 18.2% 감소 … 이혼소송도 전년대비 19.5% 줄어
※ 이혼건수 연말 집계하면 20%정도 줄듯
재작년까지 급증했던 이혼신청이 지난해 크게 줄었다.
24일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 한해 동안 법원에 접수된 협의이혼 신청건수는 14만3922건으로 재작년 17만6051건에 비해 18.2%가 감소했다.
이혼소송은 더 큰 폭으로 줄었다. 재작년 4만6008건에 달했던 이혼소송이 지난해 3만7016건으로 19.5%가량 감소했다.
‘이혼’은 부부 당사자가 이혼에 합의해 판사로부터 확인을 받는 ‘협의이혼’과 일방이 이혼을 거부할 때 벌이는 ‘이혼소송’을 통해 결정된다.
지난해 협의이혼 신청과 이혼소송이 줄었다는 것은 총 이혼건수의 감소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24일 서울가정법원 산하 가사소년제도 개혁위원회(위원장 한명숙)가 협의이혼을 신청한 부부들이 일정기간 이혼에 대해 다시 생각한 뒤 이혼확인을 받도록 하는 ‘숙려기간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혼건수는 더욱 줄어들것으로 전망된다.

‘이혼숙려기간’ 도입하면
더 줄어들 듯
지난해 서울가정법원 산하 가사소년제도개혁위원회에 제출된 ‘각 법원별 협의이혼 실태조사’에 따르면 부부가 이혼에 합의했더라도 법원이 이혼확인을 늦추면 협의이혼율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21면
우리나라의 이혼건수는 지난 97년 9만1159건에서 98년 11만6727건으로 첫 10만건을 넘어선 후 급증하기 시작해 2001년 13만5014건, 2002년 14만5324건, 재작년 16만7096건을 기록했다.
매년 급증하던 이혼건수가 2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자 전문가들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그 동안의 이혼 과열 양상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함인희(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는 “97년 IMF 외환위기 후 과도기를 겪으면서 그 동안 이혼을 참아왔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혼을 한 것이 이혼건수 급증의 주요한 원인이었다”며 “외국 역시 이혼 건수가 급증한 이후 점차 줄어드는 패턴이 나타나는 만큼 우리 사회의 이혼도 과도기를 넘어 정착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