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 더 골 (The Goal) 줄거리

소개

골드렛 박사가 쓴 '더 골'의 줄거리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의 주인공인 알렉스 로고는 유니코사의 베링톤 공장의 공장장이다.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공장에 출근한 로고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본부장인 빌 비치에게 주문 41427건을 그 날 안으로 출하시킬 것과 사업부 유사이래 최대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공장을 3개월 안에 회생시키지 못할 경우 공장을 폐쇄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게 된다. 실제로 공장은 겉 보기엔 별 문제없이 잘 돌아가는 듯 했으나 적자는 계속되고 있었고, 근본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 듯 했지만 그 문제점 또한 확실히 잡히지 않고 있는 실정이었다. 부임과 동시에 비용절감 조치를 단행하여 역대 공장장 중에 최고의 비용 절감에 성공하였고 공장도 매우 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었지만 계속되는 납기지연과 늘어나는 적자에 대한 뾰족한 대안을 찾아내지 못하던 로고는 2주전 자신이 학생시절 은사였던 요나교수를 만났던 것을 생각해내게 된다.
출장을 위해 공항에 있던 로고는 옛 은사였던 요나교수를 만나게 된다. 간단한 안부인사를 나눈 후 공장의 로봇 사용에 대해 얘기를 하던 로고는 로봇의 사용으로 생산성이 36% 향상되었고 효율성이 증대되어 비용 또한 절감이 되었다고 말을 하지만 요나교수는 재고누적 문제를 파악하고 로고가 느끼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예리한 질문으로 알렉스가 매우 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믿고 있는 그의 공장에 대해 비효율적이라는 진단을 내리게 된다. 또한 기존의 로고가 가지고 있는 생산성이라는 말에 대해 생산성이란 한 회사가 그 회사의 목표치에 점점 다가가는 일련의 행위라 말하며 로고가 기업의 목표가 무엇인지 전혀 감을 잡고 있지 못한다고 말을 하며 기업의 목표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보라는 말을 남긴 뒤 사라진다. 이때부터 로고는 기업의 목표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좋은 품질의 물건 생산, 기술, 시장 점유율 제고, 판매 등에서 정보흐름과 고객만족도에 이르기까지 판단의 기준이 될만한 용어들을 모두 나열하고 고민하던 로고는 기업의 목표는 돈을 벌어들이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참고자료

· The Goal